한국의 야생화

[스크랩] 물봉선화.

천지(天地송인택) 2011. 8. 2. 12:20

물봉선화(무환자나무목,봉선화과)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굵으며 높이가 2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이라고 하며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이라고 하고 노랑색의 물봉선도 있으며 흰색에도 자주색반점이 있는것과 수술이있는 안쪽이 노란색도 있다.

                                                                                       (네이버백과에서 발취)

 

 

 

 

 

 

 

 

 

 

 

 

 

출처 : 대전충일산악회
글쓴이 : 맑은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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