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계룡산 옛사진(2)
신도안은 종교백화점이라고 할 정도로, 삼군본부가 자리하기 전에 수많은 종교 단체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흔적밖에 없지만 다행히도 예전 사진이 몇장 있어 소개드립니다.
백암동 골짜기 중턱에 위치했던 청학사터
암용추 계곡 입구 인근에 자리했던 용화사터 용화사는 계룡산 5대사찰으로 불릴 정도로 고찰이었으나, 지금은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용화사터에 남아있는 파손된 석조미륵불입상
1980년대 중반 용화사 석조 미륵불 입상
용화사는 현재 서구 가수원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신도안 절터에서 옮겨온 석탑입니다.
25년전에 처음 보고 신기했던 전라우도 금산군 중악단 뒷면에 낙서한 글씨인데 지금도 건재합니다. 지금은 충청남도 금산군....
두마면 용동리 작산 단군전 앞에 있던 하마비(下馬碑) 지금은 계룡대 입구 무궁화 동산에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 단묘(檀廟) 전경
현재는 정림동으로 이전한 단묘
1984년도 단묘 조선시조(檀廟 朝鮮 始祖) 비석
현재 정림동의 단묘 조선시조 비석
1984년도 단묘내 단정(檀井)
최근 정림동의 단정 비석
1984년의 단묘 건물
최근의 단묘 건물, 건물을 그대로 이전해 왔습니다. 편액을 정림장으로 달았습니다.
1980년대 중반 신도안 삼신당 (三神堂)
비슷한 위치에서 촬영한 삼신당 산신전(위 흑백사진의 오른쪽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삼신당은 620사업(신도안주민 이주사업)에도 철거되지 않고, 신도안 성도봉(成道峰) 아래 만복암(萬福岩)에 지금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흑백사진의 가운데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삼신당 쪽문입니다.
현재 삼신당 모습 서구 장안동 장태산 휴양림 입구 바로 앞 오른쪽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