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랑산, 월성봉(대둔산):'11.10.26---금남정맥
오늘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있는 체육의 날이다.
연구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집에 가서 집사람과 같이
여름부터 가려고 했던 바랑산과 월성봉을 오늘에야 실행에 옮긴다.
법계사 근처의 팬션앞 공터에 차를 주차시키고 단풍든 은행나무를 짝었는데 햇빛때문에....
오늘 오를 월성봉
다녀온 분들의 산행시간을 보니 휴식과 산행 모두 3시간 40분정도라는데...
이 이정표의 거리를 보니 아마도 점심식사 시간때문인 듯...
틈실하게 익은 은행나무 열매.. 이것 따다가 껍질을 썩도록 하고.. 냄새가 고약하지요.ㅋㅋㅋㅋ
부루콜리라 하는 것 같은데....
접골목열매라 하는 것 같은데.....
이곳도 제법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도룡뇽이 보이더군요.
이곳에서 월성봉을 가려면 바랑산으로 갔다가 되돌아와야 합니다
바랑산이 금남정맥에 속하는 산인가 봅니다.
바랑산에서 증명사진 찍고 되돌아왔습니다.
바위위에 마치 말뚝 박으려고 만든 것 같은 홈이 파여있더군요.
바랑산으로 오르던 길의 단풍 든 모습을 산위에서...
산을 좋아하던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며 그 친구분들이 세운 비석인가봅니다.
월성봉으로 가는 길 옆에 멋드러진 소나무가 있더군요...
이것은 또 무슨 열매인가? 보라색을 띠고...
월성봉 옆의 헬기장입니다.
지나온 바랑산의 능선을 찍어봤습니다.
저 아래 법계사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용담도 들어갈 때가 되었나 봅니다.
대둔산의 능선과 앞의 천등산이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더 대둔산을 찍어보고... 마천대의 개척탑이 보이나요?
대둔산을 배경으로 집사람이 찍어줬습니다.
산부추.
이곳에서 차를 세워둔 법계사쪽으로...
이곳도 대둔산도립공원에 속하는가 봅니다.
법계사로 가는 길에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월성봉을 찍어보고...
이곳에는 접골목 열매가 잔뜩 있어서 채취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법게사 옆을 지나왔는데 법계사 경내에는 접근할 수가 없더군요.
다시 한 번 더 월성봉을 찍어보고
어느 팬션의 담 옆에 핀 과꽃(?)을 ....
이곳에도 팬션이 많이 세워져 있더군요.
주차해 둔 곳에 와서 다시 한 번 더 월성봉을 찍어보고....
참전용사비가 있는 곳에 잠시 내려서 단풍든 은행나무와 월성봉을 찍어본다
바랑산 가는 길에는 햇빛의 영향으로 멋있었는데 집으로 가는 길엔 영... 그래도 대둔산을 찍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