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잇기

대전둘레산길잇기의 봄 - 제10구간: '12.04.14.

천지(天地송인택) 2012. 4. 16. 08:42

 

 

어제 늦게 까지 마신 술때문에 약속장소에 시간 맞추어 겨우 도착하니

둘레산길잇기를 하시는 많은 산객들께서  빈계산 버스정류장에 모여 계신다.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하고 둘레산길잇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 피어나려 하는 벗꽃과 도덕봉쪽을 찍어보고

 

 

외롭게 피어있는 진달래를 당겨서 찍어보고...

생강나무꽃도...

금수봉도 보이고...

멀리 계룡산의 정상들이 보이고...

 

빈계산 정상에서 정상주로 막걸리를 한잔 얻어 먹고...

 

 

 

 

다시 한 번 더 금수봉정상을 찍어보고...

학하동 쪽이 개발이 많이 되어 영 길을 알아볼 수가 없더군요.

 

전국 어디를 가나 이 분의 표시가 걸려있고....

 

 

개동님의 역사 설명과 지역설명을 경청하고

 

양지꽃도 보이고.

 

다음 주만 되면 진달래가 만발할 것 같다.

 

범바위에서....

 

 

뻥뚫린 호남고속도로도 보이고...

 

 

 

이곳에서 시간 여유가 있으니 봉소사를 들르기로 하여

이곳에 있을 돌은 아닌 것 같은데.. 수정이 박혀 있군요.

봉소사에 계시던 보살님을 추모하는 비도 서 있고..

민들레도 피어 있고

제비꽃도 피어 있고...

꽃잔디가 무더기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도냉이인 것 같은데...

뱀밥

군자란 새싹처럼 생기긴 했는데 무엇인지....

꽃마리 같은데....

그늘속에 피어있는 민들레

양지에 피어있는 민들레...

광대나물도 있고...

다른 분께서 있는 곳을 가르쳐주셔서 머위도 찍어보고...

제비꽃이 뭉쳐서 피어 있군요.

외롭게 피어 있는 꽃잔디.

봄맞이인 것 같군요..

별꽃에도 종류가 워낙 많아서...

 

 

현호색도 종류가 무척 많지요

냉이 종류인가??????

 

 

 

 

아기를 낳을 때 아이를 위해 용이 승천하는 것을 잡아채서

용이 떨어지면서 생긴 조그마한 웅덩이에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 전설이 서린 용바위라더군요.

 

 

 

 

 

댓잎현호색

 

 

 

드디어 산장산입니다.

 

 

 

 

 

 

 

 

 

방동저수지도 한눈에 들어오고...

남부순환고속도로와 서대전 나들목이 한눈에 들어오고...

 

 

11구간인 구봉산이 시야에 보이고...

솜나물이라고 하시더군요.

 

제비꽃(남산제비꽃) 인 것 같군요

서대전나들목의 주변에 핀 벗꽃을///

 

콘크리트의 틈새에 피어있는 양지꽃을...

 

개나리도 이제 본격적으로 피었다.

산장산 약수터에서 물을 담아 집에서도 먹어보고..

보호수를 한 컷에 담기 위해 50m정도 물러나서...

어느 집 담안에 피어 있는 매화도 찍어보고...

 

 

 

 

이 아래 부분은 산행에 동행하신 다른 분이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