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망)산 :'13.07.12~07.13
산행코스 : 돈지항 ~ 돈지분교 ~지리산~ 옥녀봉 ~ 사량면사무소
산행시작 : 08시 15분
산행종료 : 12시 40분
산행시간 : 4시간 25분(쉬엄 쉬엄)
대전에서 오후 5시 10분에 연구원앞 주차장에서 모여 차량으로 통영으로 출발하여
박찬수팀장님의 생가에서 1박을 하고....
저녁을 먹고 땟목에 놀러 갔다와서(땟목에 놀러갈 때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은 것이 못내 아쉽다)
집옆에 조그만 냇가가 있어 다들 더우니 알탕(?)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 이른 식사를 하고...
들마루에 개구리가 있어서....
아침식사를 일찍하고 일부는 점심식사용 충무할매김밥을 사러가고
일부는 집정리를 하고 가오치선착장으로....
첫배가 07시에 출발하는데도 근처에 있는 산악회에서 온 분들도 있더군요.
레미콘 트럭도 보였습니다.
배삯은 일인당 5천원이었습니다.
배를 타기 전에 보니 레미콘트럭이 있어서 봄에 본 다리공사를 하는 것인줄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2015년에 준공한다고 들었습니다. 3년 후에 다시 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상도와 하도를 잇는 다리의 교각공사장면입니다. 밑에 레미콘 트럭이 보이죠?
저희들이 타고온 배에 실려온 것입니다.
봄에 와 본 하도의 전경인데 구름때문에 보이질 않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상도의 일부분은 제법 보입니다.
금평항에 내려서 버스로 돈지항까지 이동했습니다.(버스료 천원)
돈지분교입니다. 교정이 제법 깨끗하고 태극기가 게양된 것을 보니 폐교는 아닌 듯합니다.
밭에 피어있는 참깨의 꽃입니다.
산행시작시 약간의 비가 내려 걱정했습니다만....
그래도 산행은 해야지요..
예전에는 이렇게 정리되어 있지는 않았었는데
제법 정리가 잘 되어있더군요.
무사등반기도를 하고 산행을 합니다.
돌탑길 뒤에 부처님도 봉양되어 있고....
첫 고개를 오르고 어제 마신 술 때문에 다들 땀을 많이 흘리십니다. 그래도 마음은 상쾌....
바위채송화도 피어 있고..
비가 내린 뒤라 그런지 안개가 자욱합니다.
주변을 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절벽에 핀 원추리꽃을 찍어봅니다.
드디아 지리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리산에서 가져간 막걸리를 풀어 목을 축입니다,
닭의장풀도 보이구요
구름사이로 산행을 시작한 돈지항이 보입니다,
패랭이꽃도 군데군데 보이더군요.
함양의 지리산이 생각나게 하는 장면입니다.
가야할 옥녀봉이 구름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옥녀봉과 다리공사장면 하도가 보입니다.
구름을 벗은 하도입니다.
가마봉 가기전에 선술집(?)이 있더군요
칼날능선인가요?
옥녀봉과 하고가 보입니다. 구름사이로...
기린초도 보였습니다
까마귀가 까악까악 산행을 반깁니다.
구름속에 잠긴 옥녀봉입니다.
가마봉 오르기 전에 충무할매김밥으로 식사를 합니다.
구름사이로 옥녀봉이 보입니다.
대항해수옥장이 보입니다.
이 아래부분은 여행에 동참하신 다른 분들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