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병원 이야기..양념으로 맞선 이야기 하나 더

천지(天地송인택) 2010. 4. 30. 11:32

 


           


병원 원장이 병실 복도를 지나가는데

마주오는 한 간호사의 복장이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너무 야했다


몸에 착 달라붙는 옷차림도 그랬지만

한쪽 가슴이 거의 밖으로

삐져 나오다시피 했던 것이다


"이봐요,

간호사 옷차림이 그게 뭐야"  :


원장이 나무라자 간호사가 급히

옷매무새를 고치면서 말했다


"죄송합니다. 원장님!

에그, 빌어먹을 인턴들....?"


간호사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다시  원장이 물었다


"아니........

왜 애꿋은 인턴들 핑계를 대지?"


그러자...

그 간호사가 이렇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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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자들은 일단 한번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놓아두는 법이 없거든요?"!



 

맞 선 ~

 

44살이 된 노총각과 30대 후반의
바닷일 하는 노처녀가 맞선을 봅니다.

 

약속시간이 되어 둘은

조용 한 찻집에서 첫대면을 했습니다.

 남자가 질문을 합니다.
 

"근디...웬 손이... 그렇게 크대유~~?

 

 

 

여자가 대답합니다.


"맨날 뻘밭에서 꼬막이랑
바지락을 캐닝깨. 안크고 배겨유?"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여자의 발을
힐끔거리며 질문을 합니다.


 

"근디...발은 왜 그리 크대유~~?"
 
여자가 대답 합니다.

"맨날,,,

뻘밭에 바지락이랑 꼬막을 캐러
이리저리 댕기니께

지가 안크고 배겨유~~~~?" 



갑자기 남자가 걱정스러운
표정이 되어... 

여자의 위 아래를 힐끔거리며
심각하게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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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디...혹시?...

뻘밭에 주저 앉진 않았겄쥬~?"
"왜유...? 뻘밭에  주저 앉으면 
 뭐가커지기라도 하남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출처 : 대전 우정산악회
글쓴이 : 빈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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