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잇기의 가을 - 제1구간: '11.9.11.

 

 

보문사 앞 주차장에 핀 옥잠화

 이곳 보문사주차장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하고

 

 

 

 

 페인트를 다시 칠해야 할 것 같은 야외음악당

 

 

 

 

 

 

 펌프로 작동되는 지 물의 세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물맛은 괜찮았습니다. 한모금 마시고...

 빗방울이 떨어지려고 하는 물봉선. 오늘 물봉선을 많이도 봤다.

 

 자리공도 보이고...

 

 곳곳에 약수도 있고...

 3층으로 된 철탑이 있어 올라봤는데 보수가 필요하다.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탑에서 본 대전의 전경

 

 

 

 맥문동

 성 흔적인지 초소 흔적인지....

 조금 전에 올랐던 철탑을 한 번...

 개여뀌

 

 

 작년 겨울에 가봤던 보문산성의 정자도 보이고... 그 때 고양이들이 양지 바른 곳에 많이 있었는데....

 수염며느리 밥풀

 이곳에 먼저 와서 잠시 후식을 취하는 오사장님을 만나 조금 더 가서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도 취하고...

 오늘 이 싸리나무도 많이도 봤다.

누리장나무  열매가 열리려 한다.

드디어 시루봉 정상

 

 

대전둘레산길 안내도 모두 12구간이란다. 오늘은 1구간만....

둘레산길 안내도가 제법 잘 되어 있다. 그전에 하던 분들은 고생 많이 했다던데....

보문산성도 보이고...

 

참나물인가?  사진을 잘못 찍어서 구분이 안되네... 

어느 산객이 올라서서 경치를 보고 있어 우리도 올라보니

 

멀리 서대산이 구름에 가린 듯...

잔대가 있어 이 걸 캤더니 뿌리가 제법 크다. 술을 담가두었으니 3달은 지나야....

산추가 이제 영글려고 한다

마타리

 

 

 

 

나리꽃이 피기 전인 거 같은데...

 

 

 

자리공도 있고

 

 

 

오도산에서의 인증샷을 남기고...

 

멀리 식장산도 보이고 남부순환고속도로와 대진고속도로도 보이고...

전에는 없었다던 계단도 보이고...

구름속에 숨은 서대산도 보이고...

누리장나무의 열매가 이렇더군요.

 

조록싸리

 

 

무릇

 

 

 

 

 

 

이렇게 1구간을 끝내고....

버스정류장 앞을 찍어봤다

 

버스정류장 앞의 집뜰에 심어놓은 꽈리

 

1시간 40분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게임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