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어제는 휴가내고 아들에게 다녀오면서 광천에 들러 젓갈을 조금 사오고.... 오늘은 집사람과 가볍게 수통골 산행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운동을 못했는지 직원분들과 번개로 수통골을 한바퀴 돌기로 하고 수통골주차장에 9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모두들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8시 40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수통골 상주차장(약수터 근처)에서 출발한다. 한고개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를 때마다 계룡산을 배경으로 한 컷하는 장소에서 여지 없이 한 컷 하고... 계룡산을 찍어보지만 눈에는 보였는데 멀리 계룡산의 봉우리가 잘 보이질 않는다. 빈계산에 오신 젊은 친구들 일행을 폰카로 한 컷해주고 아무도 없는 정상석을 한 컷 한다. 우리 일행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고... 나도 뒤따라 가려고 열심히 하산한다. 성북동삼거리에 도착하니 일행은 없고.... 다른 길로 하산하는 모양이다. 잠시 의자에서 기다리니 일행이 빈계산에서..

오늘은 엠플러스산악회 산행하는 날인데 추석연휴라 회원들 모집이 잘 될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동구 계족산 산행 후 천개동 농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소월아파트 (매봉초등학교, 중등학교) 뒷편의 법동소류지 입구 공원에서 9시 30분에 만나서 산행을 시작한다. 일찍 도착한 회원님들이 늦게 오시는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환다을 나누고... 법동소류지에서 출발하여 물레방아쉼터를 지나고... 임도삼거리 지나고... 절고개를 지나 게족산성쪽으로 조금 가다가... 며느리밑씻게도 보고... 성재산 표지석 대청댐도 보고... 천개동 농자을 찾아 가면서 길에 핀 코스모스를 한 컷. 천개동농장에서 오리수육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원점회귀를 하고 오늘의 일과를 마친다. 요즘은 꽃사진 찍는 것도 시들해졌다예전에는 꽃만 보면..

9시 30분에 이곳에서 만나기로 하여 세종에서 7시 45분 집에서 나와 212번 버스로 도램마을아파트정류장까지 나가서 BRT 버스로 오정동농수산시장까지 간 다음 다시 버스를 타고 중리시장에서 내려서 약 20분 정도 걸어서 법동소류지 앞 공원에 도착하여 사람을 기다린다. 오늘은 간단하게 산행하고 2시부터는 뒷풀이 겸 7080에서 망년회를 겸해서 하기로 했다.고 법동소류지의 물도 추위에 얼어있고... 물레방아도 얼어서 작동을 멈추고... 어느 분인가가 여름에 시원하게 놀으라고 쉼터도 만들어 놓으셨고... 길도 전보다는 잘 정비되어 있고... 드디어 정상에 도착해서 주변을 찍어보고... 정상인증샷을 하고... 봉황정으로 가서 가지고 간 술도 한 잔하고 산정상님께서 끓여 오신 어묵탕도 따뜻하게 마시고.... 후..

오늘은 열흘 간의 연휴라 산악회 운영이 쉽지 않아 번개산행으로 수통골 산행을 하기로 하고 생각보단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다. 나 포함 9명이 먼저 모여 간단하게 한 컷 하고 산행을 하려다가 문득 이응표 자문위원님께서 참석 댓글을 다신 것을 알고 전화드렸더니 지금 버스를 타소 한밭대학교 앞을 지나고 계신다 하여 조금 기다리기로 하고.... 이응표 자문위원께서 오셔서 한 컷 더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빈계산과 도덕봉은 그동안 수없이 많이 가 봤으니 오늘은 출입금지구역(?)에 있는 예전에는 몇 번 다녀온 수통굴과 도덕굴을 가기로 하고 출발한다. 도덕봉의 산책로로 가도 되지만 도덕봉 오르는 길로 조금 오르다 묘지 위쪽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골을 따라 올라가면 이런 돌계단이 나온다. 돌계단을 따라 제법 가파른 ..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생들 끼리 밴드에 올라온대로 도솔산을 산행하기 위해 월평동정수장 앞에 모였다. 월평동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월평동정수장 좌측으로 올라 갈마정이 보이는대 그냥 지나친다. 곳곳에 정자가 있어서 도심속의 월평공원임을 알 수 있다. 싸이클경기장도 있단다. 나도 처음 본 싸이클경기장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올라왔다. 내동 롯데아파트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인가 보다. 멀리 보문산과 식장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도솔정이 있는 것 보니 도솔산이 근처인가 보다. 도솔산 증명사진을 찍고. 도솔산에서 본 도안. 멀리 계룡산이 보이고... 어느 젊은이에게 부탁하여 오늘 오른 6인이 한 컷에. 가새바위를 뒷쪽에서 찍어보고.. 어느 분의 묘소 앞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월평동 천복순대 집으로 간다...

해돋이 산행도 생각해 봤으나 여느 해와 같이 밀릴 것이 걱정되고...동구의 계족산이나 오르기로 하고매봉초등학교 앞 공원에서 모여서 산행에 나선다.법동소류지를 거쳐 봉황정에 올랐다가 하산하기로 하고... 1월 1일의 번개로 한 산행치고는 제법 사람이 많이 모였습니다. 물레방아도 곳곳에 설치해 놓아 운치를 느끼고... 봉황마당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봉황정에서는 해마다 계룡건설에서 고사를 지내는데 오늘도 역시나고사떡과 돼지머리 고기를 안주삼아 막걸리를 서너 잔 얻어 마시고.... 계족산 정상석 인증샷을 하고... 사위와 같이 산행에 나오신 고문님. 삼거리에서 조금 더 직진을 하고 막걸리를 대접으로 석잔 마시니 취기가 슬슬 올라온다.중리시장의 서광칼국수에 가서 떡국과 소주를 마시고 노래방에서 또 놀고....

오늘은 만인산악회 따라 치악산의 벼락바위봉을 가기로 했었는데 신청자가 부족하다고살 취소되어 지리산 피아골을 갈까 생각하다가 산행 후기로 사진을 을리면 산악회에 오지 않았다고 다들 원성이 높을 것 같아 번개산행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식사를 하고 계족산 밑(매봉초등학교, 매봉중학교 앞 만남의 공원)에 8시 40분에 도착하여 회원분들을 기다리는데 실미도 형님과 이형섭씨만 왔다. 산악회에서 산행을 하는데 셋이서 산행하자니 못할 것 같아 각자 흩어지기로 하였으나 이병섭씨는 혼자 올랐다 간다하여 나와 실미도 형님은 되돌아 가고... 버스를 타고 오면서 집사람과 수통골에 차를 주차하였으니 그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도덕봉만 올랐다 내려오기로 하고 산행에 나섰다. 전에는 한참 도로공사로 복잡했는데 이제 보완을 다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