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세종의 산을 검색해 보니 운주산이라고 나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무작정 차를 몰고 와봤다. 초행길이라 운전 알바를 두번하고 네비게이션이 가르쳐주는대로 왔더니 운주산 임도를 따라 정상근처까지 왔다. 한번 와봤으니 시간이 되면 다음에는 운주산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와봐야 되겠다.

오늘은 집사람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세종의 오봉산을 같이 산행하기로 하고 오봉산으로 향했다. 산행코스: 오봉제1주차장 ~ 정상 ~ 오봉제1주차장 산행시작: 15시 산행종료: 16시 50분 산행시간: 1시간 50분(산행거리: 왕복 6km)

오늘은 지난번 삼척의 무릉계곡에 다녀오면서 그동안 코로나를 핑계로 산행을 하지 않고 소파에 누워서 놀았던 관계로 풀어진 근육때문에 느낀 저질체력의 비애를 주말(토요일:'21.9.11.0)에 복구한다고 간단하게 계족산에 오른다고 올랐는데 숨이 막히고 다리에 힘도 들어가지 않고 그래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나면 무조건 산행을 하여야겠다고 마음먹고 서서히 체력을 끌어올릴 요량으로 근처의 오봉산에 다녀왔다. 산행시작: 9시 30분 산행종료: 11시 30분 산행거리 및 시간: 왕복 6.0km(산행시간 2시간, 여유있게 쉬며 쉬며))

산행시작: 16시 20분 산행종료: 18시 10분 산행시간: 1시간 50분(봄철이니 쑥을 뜯는 시간을 많이 갖음:덕분에 저녁에는 쑥국과 쑥부침개를 먹고...)

콜택시를 불러 반석역까지 나와서 술 한 잔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친구들과 헤어졌다.

오늘은 추석연휴기간이라 산행도 없고 하니 집사람과 둘이서 원수산에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덕성서원의 입구를 한 번 찍어보고... 안내도도 찍어보고.... 원수산 정상쪽으로 가다가... 세종소방서쪽으로 조금 올라가서 숲속쉼터에서 떨어진 밤도 줍고 놀다가.... 기쁨뜰공원쪽으로 하산하여 연못 등 생태공원이 있는 곳에서 놀다가 내려왔다. 꽃범의꼬리도 피어있고... 구절초에 나비가 앉아 있어서.... 구절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사람이 가온마을 5단지 연못에 부레옥잠화가 피어 있다고 해서...

오늘은 연구원의 산악회 산행하기로 했었는데 신청자가 적어 취소되어 집사람과 전에 정상에 오르지 않은 원수산으로 버스를 타고, 걷고,,,, 덕성공원 옆의 덕성서원 양지쪽에 핀 제비꽃. 낮은 산이라고 얕보면 안됩니다. 제법 가파릅니다. 정상 인증샷을 하고, 물 한모금 마시고... 정상에서 주변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찍어봅니다.호수공원방향 청사방향 우리집이 있는 다정동 방향 전에 살던 아름동방향 충남대학교 병원신축공사 현장 방향 택지개발이 한창입니다. 정상에 핀 제비꽃 원수산에 대해 연기군수와 여러분들이 십시일반으로 세운 비석입니다. 오늘은 보이는 것이 제비꽃 입니다. 물론 별꽃도 있었지만 마크로레느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내려오다 보니 보이는 아마도 조개나물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