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택이의 산행기록

여름 휴가로 이곳 저곳을 생각하다가 시원한 계곡도 갈 겸 허경영 신인께서 계시는 경기도 양주의 하늘궁으로 가기로 했다. 최근에 광천수가 터져 전국 방방곡곡에서 광천수를 뜨러 온다고 한다. 두 주 전에 고아천수를 가져다 먹었지만 이번에도 또 광천수도 떠오기로 했다. 세종집에서 출발하여 이곳에 도착하니 오후 2시경 가지고 간 간단한 음식을 먹고 주변을 돌아본다.

오늘은 광복절이고 목요일이라 수요일에 세종집으로 올라갔다가 목요일 오후나 금요일 새벽에 다시 내려오느니 차라리 부산 기장의 숙소에서 머물며 그동안 다녀오려고 마음을 먹었던 김해의 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김해의 백두산으로 향했다. 모르는 곳이라 차량의 네비게이션에 의지해 도착해 보니 초정마을이다. 차량을 주차하고 준비한 다음 마을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올라가는 방향을 알려주신다. 원명사쪽으로 조금 올라가니 왼쪽으로 철로 만든 작은 다리가 있다. 그곳으로 오르니 사람이 다닌 흔적이 희미하게 나있다. 그 흔적을 따라 거미줄도 걷어 내고 나뭇가지와 나뭇잎을를 치우며 올라간다.  출발시간 7시 50분경   내려와서원명사쪽을 들러 볼까 하고 한참을 오르다 포기하고 차 있는 곳으로 내려와서 기장집..

오랫만에 나들이를 했다.지인이 예전에 다니던 산악회를 떠나 새로 만든 한밭여행자클럽과 함께 여름 야유회도 겸해서...오늘은 청남대만 한바퀴하는 사진만 있고 진안에서의 야유회 사진은 찍지 않았다.

마지막(오는)날(6.26.)아침 일찍 중의학연구소에 들러 각각 진맥을 받고 마지막 관광지인 미술관을 들른다.   미술관을 나와 식당근처의 농산물매장에서 농산물(말린 목이, 능이, 송이버석과 참깨 등)을 사고, 경복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 장가계공항에서 3시 40분경(한국시간 4시40분경) 출발하는 비행기로  귀국했다.

넷재날(6.25.)은 침향환 매장에 들러 이런 저런 침향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근에 개발했다는 칠성산 관광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늘도 관광을 마치니 6시가 넘었다. 저녁식사를 하고 샤워하고 남은 술을 조금 더 마시고 꿈나라로...

셋째날(6.24)은 황석채를 관광합니다.  공연관람 후 호텔로 돌아와서 남은 고량주로 목을 조금 더 축이고 꿈나라로....

* 같이 여행하신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업로드를 못할 정도로 사진의 용량이 너무 커서 50%로 압축하여 사진을 올렸으니 혹시 사진을 확대하고 싶으시면 제게 메일주소를 보내주시고 연락을 주시면(010.3453.9808.) 원본  압축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원본 압축화일을 해제하시면 확대 가능할 것입니다. 제 메일 주소는 itsong8694@daum.net입니다.(제가 어느 사진인지 알 수 있게 화일이름이나 사진을 찍으시고 첨부로 보내주시면 찾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중국여행을 서너 곳 가봤지만 정말 가봐야 할 장가계를 가보지 못해서 기회를 보다가 마침 좋은 계획이 나와 몇 달 전에 임기정고문과 예약을 해서 여행에 나섰다.  첫째 날(6.22.) 청주공항에 '오후 5시까지 모이라'하여 세종에서 BRT버스..

아래 사진은 아카시아꽃인데 다른 것은 거의가 흰색꽃이 피는데 집근처 지하차도가 지나가는 다리 밑 옆의 언덕에 핀 아카시아꽃이 자주색을 띠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찍은 날짜는 2024.5.3.  '24.5.5.일에는 원래 1박2일로 지리산 남부능선 종주를 하려고 하다가 이날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 급히 며칠 전에 갑하산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간단하게 산행에 나섰습니다. 산행인원도 직원분들만 나 포함해서 4명. 완전 간단산행입니다. 갑동에서 갑하산으로 올랐다가 갑동으로 다시 내려오는 산행이었습니다. 산행 전에는 가랑비가 조금씩 내렸었는데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지더군요.

오늘은 예전에 산악회를 같이 다니던 분들과 완주의 구이저수지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대전복합터미널 앞에서 7시 30분에 만나서 가기로 하고 기다리는데 주용한형님께서 늦으셔서 전화를 하니 전화도 받지 않으시고...7시 35분에 다음일정을 위해 할 수 없이 대전IC로 가서 7시 40분경 인명덕 전회장을 만나 다시 주용한 형님께 전화를 하였으나 연락이 안되고... 대전IC를 떠나 나부순화고속도로를 달린다. 판암IC 근처를 지나가는데 형님과 통화가 되고... 다음 여행때 같이 하기로 하고....논산IC에서 나와 구이 저수지에 도착하니 9시 30분경. 둘레길을 걷기 시작한다. 오다가 정읍의 산외마을에 들러 육회거리를 정육점에서 사서 근처 식당에 돈을 조금주고 양념에 버무려 달라하여 돌아오는 도로의 졸음쉼터에서 소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