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 번 50

반창회: '22.7.15. 19:00, 대전 중동 태화장

정말 오랫만에 고등학교 3학년12반 반창회를 했다. 2006년도에 하고 이런 저러누 이유로 하지 않다가 얼마 전에 만남이 있을 때 57회 동기회 대전, 서울 동창회장을 12반에서 하니 기회에 한 번 만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 나온김에 바로 날을 잡자고 하여 날을 잡기는 하였으나 이과졸업을 한 친구들이라 아직도 다들 바쁘다. 그래도 시간되는 사람들만 만나기로 하여 모이다 보니 나오기로 한 사람도 제대로 나오지를 못했다.

그냥 한 번 2022.07.16

친구들과의 골프(TGV):'22.3.17.

고등학교 때 같이 운동하던 동창친구들이 1월부터 연락을 해서 골프약속이 잡혔다. 얼굴 본지도 오랫만인데 어떻게들 변했을까? 아침일찍 식사를 하고 청주의 TGV 골프장에 도착하여 18홀을 돌았다. 예전에 골프를 한참 치러 다닐때 많이 와봤던 곳인데.... 각 홀에 올라가서 기억을 더듬어 보고... 라운드 중 약간의 비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 중요할 뿐. 샤워 후 청주의 대운분식(예정 그랜드와 이곳 TGV골프장에 올 때 거의 들르다시피 한 음식점)에서 점심식사하며 한잔하고 대리운전으로 집에....

그냥 한 번 2022.03.26

정년퇴직: '21.7.16.

예전에 연구원에 입원했을 때는 정년이 만65세까지였었는데 IMF 시절에 정년이 만60세로 줄어서 불만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복구가 되더니 만62세-1일(주민등록상의 생년월일(7.17.)로 생일 전날까지 정년이다. 그동안 쌓여있던 휴가를 사용하고 정년퇴직 하는 날 출근하여 직원들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퇴직인사를 하고 8월 1일부터 다시 약4년간 군무할 부서로 사무집기를 옮겨놓고 오후에는 남은 휴가 0.5일을 사용하고 퇴직을 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아이들이 손자들과 같이 다음 주 금요일이 나의 음력생일(6.14.)인데 미리 와서 축하도 해주고 그 사진을 올린다.

그냥 한 번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