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과 함께 한 식장산 산행:'12.9.8

오랫만에 직원분들과 산행에 나섰다

원래는 속리산으로 산행하려했는데 그넘의 비가 오후에 잔뜩 내린다니  모두 겁을 먹고...

산헹들머리인 세천유원지에 도착하여 산행전에 길옆의 꽃을 찍어본다.

여우콩

이 산행길은 고향이 이곳인 나도 처음 오르는 산길이다.

 곳곳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의자도 눈에 띄고....

 갓버섯이 이쁘게 피었다

이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는데.. 머리부분보단 대롱쪽이 더 맛있다던데...

단 독이 있을 지 모르니 살짝 데쳐서 소금물에 이틀정도 울궈야 한다던데....

 1차 휴식을 취하고....

 오늘 우리와 처음 산행에 나선 김팀장님.

 

 

노부장님이 오늘아침 4시까지 걸치셨다더니 역시나 빌빌.... ㅋㅋㅋㅋㅋ

벌깨덩굴같은데 아직도 피어있나?

 꿩의다리도 가끔은 보이고...

 구절사도 들르기로 햇으니...

 

 

 고문님도 오늘 우리와 처음산행을 하시고....

 

 원래 찍사의 사진은 별로 없는 것인데... 감사합니다. 고문님.

 김팀장님 감사!

 

 

 

 

 물봉선도 이쁘게 피어있고...

 산수국도...

개당귀?

 

 

 구절사 전경

 구절사가는 길 옆의 언덕에 참취.

 

 구절사에 핀 플록스

 

 

 

 흰부처꽃인가?

 요 일주문의 옆으로 독수리봉을 향해...

 

 

 독수리봉에서 어느 산악회에서 오셨는 지 모르지만 한 컷 찍어드리고....

 우리도 증명사진을...

 참석 못하신 회원들 약오르라고 한 잔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내려오면서 보니 그 사이 장사하시는 분들이 제법 생겼다.

 

 

 

 

 

이번 태풍으로 넘어진 나무도 있고.....

이곳으로 내려오다가 초딩동창도 만나고....

 

 

 

 

 

 

 

 정상석에서의 인증샷

 

 헬기장에서 시내를 찍어보고..

 대청호도 찍어보고...

 억새도 찍어보고..

 

 

전망대에는 행글라이더를 타려는 분도 있고...

 

 

 산수국.

 어제 내린 비로 계곡에 물이 많아 연신 셔터를 누르지만....

 

 

 

 

 

 

 

 

 

 

오늘 새벽까지 마신 술때문에 고생하신 노부장님과 처음 산행에 참석하신 고문님과 김팀장님

그리고 이실장님, 황박사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동행하신 직원분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