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황골 ~ 산불감시초소 ~ 삼거리 ~ 감로봉 ~ 삼각봉 ~ 환산 ~서낭당
산행시작 : 10시 10분
산행종료 : 14시 30분
산행시간 : 4시간 20분(선두기준, 식사 1시간 포함)
오늘은 직원 분들과 옥천의 고리산을 산행하기로 했다.
다른 분들은 엄청 가파를 서낭당쪽에서 오르시기로 하고...
나도 가고 싶지만 오늘은 시산제준비물이 모두 내등짐에 있는 관계로...
20면만에 처음으로 등산하신다는 정박사님과 요즘 열심히 산행하시는 김팀장님. 이그 이그 힘들어...
호나산성 제1보루에서 오늘 소지할 명패가 없는 분들을 위해 편지봉투로 소지를 급조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멀리 대전둘레산길의 식장산을 찍어본다.
산불감시초고를 찍었는데..
우황청심환이 하나 떨어져서 카메라 가방에 주워담았더니 렌즈에 오물이 묻어...
1년 반만에 다시 보는 표지석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대청댐 때문에 들어난 사행천들이 보이고....
두꺼비 처럼 생기긴 했는데....
저 멀리 대전둘레산길의 계족산성도 보이는데....
노출을 잘못해서 사행천이 영....
감노봉
부산에서도 산행을 다녀갔는가 보다.
이 분의 표지판도 전국에서 볼 수 있고....
아래의 다니엘이란 분도 블로그에서 뵌 분이고...
드디어 고리산에 도착하니 황룡사쪽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바로 도착하시어
연구원의 우리들산학회의 시산제를 지내고...
점심식사 후 하산 직전에 증명사진....
고리산을 내려오면 이렇게 또 하나의 봉을 넘어야 서낭당쪽으로....
이 표지판에서 서낭당쪽으로...
오늘 밟았던 능선을 찍어보고...
창원에서도 다녀갔군요.
이곳으로 하산했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우종섭 고문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열심히 소지를 나누어 주시는 회장님.
미쳐 소지준비가 안된 분들의 소지를 편지봉투를 잘라 급조하고....
사행천이 아름답다.
제물준비에 바쁘고... 돼지머리대신 돼지저금통은 제 아이디어였습니다.ㅋㅋㅋㅋㅋ
산악인의 선서도 하고....
회장님께서 절도 하시고
뒷풀이 장소로 중리동의 통일면옥을 찾았는데 정말 특이한 음식도 많고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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