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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오봉산: '14.01.19

천지(天地송인택) 2014. 1. 20. 09:22

 

 

 

산행코스 : 팔령 ~ 흥부마을 ~ 오봉산 ~ 가재골농원

산행시작 : 10시

산행종료 : 14시(산행시간 4시간,-시산제 및 알탕포함, 후미 5시간)

전국에 오봉산도 백운산 만큼이나 제법 많습니다.

오늘은 연비지맥에 있는 함양의 오봉산 산행하는 날입니다.

백두대간인 지리산의 명선봉에서 부터 삼정산, 백운산, 삼봉산 팔령 오봉산 연비산으로 이어지는 연비지맥.

대전에서 7시 30분 출발하여 중간에 인삼랜드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이곳에 도착하니 10시

 

 

성산마을로 조금 들어가서...

 

 

 

 

아들 낳게 해달라고 비는 곳인 듯한 곳에서 시산제를 합니다.

 

 

 

 

 

 

 

 

 

시산젤르 약 30분 정도 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멋있는 소나무 옆으로 팔령산성이 보입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이 제법 가파릅니다.

중간 중간 나무가 길을 막아 아래로 위로 그리고 옆으로 돌아서 산에 오릅니다.

아마도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라서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곳인가 봅니다.

 

 

 

언제 또 잘 보일지 모르니 일단은 제법 멋있게 보인다 생각되면 한 번 찍어봅니다.

 

오봉산을 배경으로 한 분씩 찍어드리고...

 

 

 

조금 더 가니 헬기장이 있고 그곳에서 보니 더 멋있고....

헬기장에서 내려오다 보니 계단에 난간이 다 망가졌습니다.

역시 행정력이 서로 미루니 수리가 되질 않나 봅니다.

 

오봉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보면서 한 장을 찍어봅니다.

 

다시 지나온 길을 찍어보고...

 

 

 

 

 

 

 

 

뒤로 보이는 옥녀봉을 배경으로 정상석을 찍어봅니다

 

정상에서 내려와 가재골갈림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바로 가재골 농원으로 하산을 합니다.

 

 

중간 중간에 폭포(?)가 얼어있었습니다.

 

 

 

 

 

아마도 뒤에 보이는 산이 지리산의 바래봉으로 이러지는 능선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