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월봉산: '14.08.31

  

 

산행코스: 남령~칼날봉~월봉산~은신치~용추계곡
산행시작:10시

산행종료: 15시

산행시간: 5시간(쉬엄쉬엄)

 

작년 가을에 산행하려다 비가 오는 바람에 산행을 하지 못한 월봉산의 산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이곳에 가는 산악회가 있어 따라 나섰다.

오늘은 어제와 같이 금강산악회를 따라 함양의 월봉산을 산행하기 위해 대전IC에 아침 일찍 6시에 나왔다

어제 몇시냐고 물었더니 오늘과 같다하여 와보니 차가  오질 않아 검색해 보니 7시에 대전IC에 도착 한시간 가량을 차안에서 기다리다 버스에 올랐다.  

버스 가 남령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다른 분들은 월봉산~거망산~황석산까지 산행을 하시지만

거망산과 황석산은 몇 번이나 왔던 곳이니 생략하기로 하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진다.

마침 대간산행을 같이 한 맑을숙님과 들국화님도 있는 줄 알았는데 두분은 약속이 생겨 취소하고 백두대간산행을 같이 했던 진달래님이 있어 더욱 마음이 편하다.

달맞이꽃이 피어 있고..

왜당귀(개당귀)도 피어있고... 

 

물봉선도 피어있고..

 

시작부터 골짜기에 물이 흐른다.

꿩의다리도 피어있고...

참취도 보이고...

저 멀리 백두대간 남덕유산이 보인다.

 

백두대간의 할미봉도 보이고

 

며느리밥풀꽃

바위떡풀

 

저 멀리 마이산이 보였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구분이 안된다.

칼날봉이 살짝 보이고...

바위떡풀을 오늘 무척 많이 보았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찍어본다.

 

이것은 참바위취입니다.

바위떡풀

 

 

 

 

참취

미역취

칼날봉에서 본 구슬봉이 

 

백두대간산행을 같이 한 진달래님.

칼날봉 너머로 덕유산 능선이 보이고.

 

노인 분들이 칼날봉을 지나고 계신다.

 

 

 

잎모양이 고려엉겅퀴인 듯하군요

구절초도 피어있고..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가 멋있어서 한 방

 

 

 

멀리 덕유산구간의 백두대간 능선길을 찍어보고

 

 

정영엉겅퀴도 보이더군요.

분취인 듯합니다.

바위떡풀

 

 

월봉산 정상입니다.

 

 

 

저 멀리 덕유산의 백두대간 능선길도 찍어보고

금원산 기백산의 능선길도 찍어봅니다.

저 멀리 지리산의 백두대간 능선길도 찍어봅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슬슬 하산합니다.

억새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은신치 입구쪽으로 계곡을 따라 용추계곡으로 갑니다.

흰진범도 보이구요.

떨어지는 물을 셔터속도를 조절하여 한 컷씩 찍어봅니다.

들어오는 빛이 많질 않아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 봅니다만 그래도 약간 부족해 보입니다.

 

 

 

 

 

 

 

이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지겹습니다.

차라리 능선길을 산행할 걸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버드쟁이나물도 보입니다

 

물가의 소나무가 아름다웠는데 영

부용입니다.

 

꽃무릇도 있구요

매바위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