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ㅁ행코스: 거림 ~세석대피소 ~한신계곡 ~ 백무동주차장
산행시작: 10시 10분
산행종료: 16시 20분
산행시간: 6시간 10분(알탕 미포함, 알탕 포함 7시간-차에 베낭 놓고 옷을 들고 냇가로 가서 씻고 다시 차에 와서 짐정리까지)
거림에 도착하여 천황사의 삼성각을 찍고...
110시 10분 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곡에는 사람들이 일찍 부터 진을 치고 있고..
자주루드베키아가 이쁘게 피어있고...
이제 서서히 고도를 높혀 갑니다.
계곡으로 내려가서 돌에 의지하고 셔터속도를 조절하여 한 컷 합니다.
등산로 옆에 까치수영도 이쁘게 피어 있고..
나리꽃도 피어 있고...
1시가 거의 다 되어서 배는 고프고....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싯대인지 잔대인지.... 하여간 이쁘고...
노루오줌도...
동자꽃들도...
기린초도...
일월비비추도...
세석대피소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합니다.
떡과, 석류로 담근 술과 달걀, 약식....
회원 분들의사진 찍는 모습을 뒤에서 한 컷.
촛대봉과 영신봉은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원추리
새 단장한 세석대피소
원추리를 다시 한 번 더...
벌이 향기를 맛고 날아온 산수국을 한 컷.
한신계곡으로 내려오면서 몇 번 왔던 곳이니 사진은 찍지 말고 내려가기만 하자...
그러나 그래도 멋있는 곳은 한 컷 해야지...
날은 덥고 푹푹 찌는 한 여름에 6시간 이상의 산행은 무리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다닌 경험으로 버텼다.
이 아래 사진은 다른 분이 찍어 카페에 올린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