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미도형님과 계룡산에 가기로 하고 10시에 동학사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동학사 주차장에서 형님을 기다리며 장군봉쪽을 한 컷 한다.
그러자 전화가 와 받으니 어디냐고 하셔서 기다린다 하니 벌써 와 계신단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업어서 그런지 천왕봉도 제대로 보이고...
천정골 입구의 콘도
천정탐방지원센터를 거치고...
예전에는 천지암까지 한 번 다녀왔었는데...
장군봉쪽으로 가려면 우측으로...
우리는 그냥 직진해서 남매탑쪽으로..
어느 분들이 주시는 콜라겐도 얻어먹고 한 컷.
큰배재에 거의 다 왔다.
실미도 형님은 이곳에 계단이 있는 것을 모르시니 얼마만에 오신 것인지...
겨울에 오면 남매탑 뒷쪽에 보이는 배경의 바위에는 얼음이 보여야 하는데 아쉽다.
상원암도 찍어보고...
삼불봉으로 가자...
계단을 하나 더 놓아서 이제는 오르 내리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서 아주 좋더군요.
장군봉과 갑하산이 보입니다.
멀리 제가 살고있는 세종시도 좌측에 보입니다.
삼불봉에 거의 다 올라서 장군봉쪽을 한 컷 더 찍습니다.
계룡산 최고봉인 천왕봉이 보이구요 자연성능과 계룡산의 뭇봉들이 보입니다.
삼불봉에서 고나음봉쪽의 계단을 내려와서 조촐한 점심식사를 합니다.
한 잔 했더니 산행하기도 싫고 그냥 동학사쪽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내려오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