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 번

회갑: '19.7.6.

천지(天地송인택) 2019. 7. 6. 16:50

이번 달은 제 생일(음 6.14.)과 집사람 생일(음 6.24.)이 있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동갑으로 같은 돼지띠(1959년생)이지요.

그런데 공교롭게 제 생일이 해외 여행(7/11. ~ 7/21.)과 겹쳐서 집사람과 같이 회갑잔치(?)를 토요일인 오늘(음 6.4.) 하기로 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선물을 주는군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집에서 찍은 사진만 먼저 올리고 저녁에 가족들과 같이 식사하는 사진은 나중에 올렸습니다.

아들,  며느리에게 이런 선물은 처음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꽃다발도  

떡 케잌도....


수표와 현금은 집사람과 똑같이 나누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들아! 아가! 고맙다.


저녁에 동학사 근처 풍경이라는 한식집에서 형님, 저, 그리고 막내 이렇게 세가족이 모여서 떡케익에 촛불을 켜고 축가를 받은 다음 촛불을 끄고 식사를 했습니다. 

막내의 신랑이 제게 준 선물입니다.

노르웨이산 위스키.

오늘 형님과 같이 비웠습니다.

막내의 신랑이 같이 준 선물로 집에 잠시 보관. 언제 비우지?

이번 추석에 형님과 같이.....

세가족이 한 컷으로....


직업군인으로 현재 상사인 큰조카와 그 딸 송다은.


이그 나도 이런 손녀가 있었으면.....


형님과 형수님.

제 아들과 큰 손자입니다.


제 작은손자와 그 뒤의 제 며느리입니다.

형수님과 조카손녀.

제 조카며느리입니다.




그러고 보니 막내네 가족은 사진에 없군요.

제 여동생의 둘째입니다.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 삭제했다가 복구해서 올립니다.


오늘 형님부부와, 큰조카부부, 조카손녀, 작은조카 이렇게 6명, 그리고 저희 부부와 아들, 며느리 손자 2명 이렇게 6명,

그리고 막내 부부와 조카 2명 이렇게 4명

모두 16명이 모였습니다. 막내네 조카 1명(성기홍)만 빠져서 아쉬웠습니다. 다를 고마웠습니다.

추석 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