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장군봉: '22.2.12.

산행코스: 병사골탐방지원센터 ~ 장군봉 ~ 칼바위삼거리 ~  작은배제 ~ 오등선원 ~ 병사골탐방지원센터 근처 주차장

산행시작: 9시 10분

산행종료: 13시 20분

산행시간: 4시간 10분(알탕 안함, 여유롭게 휴식포함)  

9시에 만나서 산행하기로 한 병사골탐방지원센터로 가면서 장군봉을 한 컷 해봅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서있더군요.

장군봉으로 오르는 중턱의 1차 휴식장소인 바위위에서 찍은 장군봉 정상입니다. 

박정자삼거리의 공사중인 입체교차로를 찍어보지만 미세먼지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장군봉을 배경으로 오늘 같이 산행하신 이문실장과 최강혁박사를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군봉에서도 천왕봉을 배경으로 두분의 인증샷을 해 드리고..

장군봉 이정표에서도 확인 샷을.... 나는 많이 찍었으니 건너뛰고...

칼바위삼거리로 가면서 상신리 방향을 찍어보지만 역시 미세먼지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바위 옆의 틈새에 뿌리를 내리고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나무를 한컷 합니다. 

등산로에 앉아 작년 봄에 아카시아 꽃을 따서 담근 술을 셋째 손자의 돌잔치 떡을 안주삼아 한잔하다가 지나가시는 등산객에게도 한잔 나누어 드리고 같이 한 컷 합니다만 찍사인 저는 없습니다.  여자분은 충남대 병원에 다니시고, 오른쪽 분은 한밭대 영문과 교수라고 하셨는데 왼쪽 분은 무엇하시는 분이라 하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죄송합니다. 블로그에 오셔서 사진 찾아가시라 했는데 찾아가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칼바위삼거리로 가는 능선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자연성능을 찍어봅니다.

 칼바위삼거리로 가다가 뒤돌아보면서 장군봉쪽에서 내려오는 계단을 찍어봅니다.

칼바위삼거리에서 지석골탐방지원센터 방향인 작은배제쪽으로 한산합니다. 작은배제쪽에는 학림사의 스님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스님들께서 운동을 하시러 올라오셔서 휴식을 취하고 계셨고,.. 우리는 학림사쪽으로 하산합니다.

지난 가을에 왔었으니 다섯달 만에 다시 온 지석골탐방지원센터입니다. 가을에 왔을 때는 왼쪽의 계곡으로 올라가서 알탕을 했었는데  요즘은 집사람이 겨울에는 이제 알탕하지 말라해서 말을 잘 듣고 있습니다. 

학림사로 내려오면서 장군봉쪽을 찍어봅니다.

학림사 경내를 살짝 둘러보고...

곁에 있는 약수를 떠서 부처님께 공양도 드리고 물을 한모금씩 합니다.

아마도 일주문을 새로 짓는가 봅니다.

지석골 주변의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주차장에서 병사골 입구까지 차를 타고 갔다가 그곳에서 용계동의 구일농장으로 가서 토끼탕을 먹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