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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달음산: '24.10.9.

천지(天地송인택) 2024. 10. 13. 09:56

오늘은 한글날. 징검다리 휴일이라 부산에서 올라오기는 싫고 현장에 근무하다가 잠시 시간을 내서 달음산으로 향했다.

현장에서 10분 정도 가면 옥정사 입구. 휴일이라 입구주차장에는 차가 만차이고 경내로 올라가자니 눈치가 보이고 그근처의 길가에 차를 파킹하고 직원 두명과 함께 산행에 나선다.
입구에서 10미터 정도 올라가면 옥정사가 있다.
휴대폰 조작실수로 오른쪽은 흐릿하게 나왔고...
옥정사 경내
옥정사 입구 근처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물봉선
구절초
제법 경사가 심하다.
1차 능선 다다라서 기도원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기도원쪽에서 길을 막았다.
이정표 상의 거리는 곳곳이 다 다르다. 대략 입구에서 정상까지 2.8km.
108계단이라는데 그 이상이다.
정상까지 이런 정도의 계단이 3개 정도 있고.
중턱에서 제가 건설한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 방향을 찍어본다 . 원자력의학원 뒤에 기장로연구로 현장이 있고. 그 뒤로 능선 뒤에 동위원소활용연구센터가 건설되어 있고, 그 너머로 멀리 바다근처에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있다.
어제 점심식사 후에 가페 바람이 있는 곳을 찍어본다. 그 주변에 기장군에서 핑크뮬러를 심어놓아 관광지(?)가 되어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옥정사도 그근처를 지나야 하는데 차들이 주변에 주차를 해서 조심해서 운전해야 한다.
정관신도시 쪽을 찍어본다.
이런 석벽을 세번정도 지나야 정상이다.
정상근처에서 내가 건설한 현장방향을 찍어본다.
정상에 세워진 석탑
정관신도시 방향
스톤게이트 골프장. 제법 난이도도 있고 LPGA 골프대회도 열린 적이 있는 명문 골프장이다.
기장읍쪽을 찍어본다. 오른쪽은 스톤게이트, 왼쪽은 아시아드 골프장
내가 근무하고 있는 방향을 다시 찍어보고...
정상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정상인증을 하느라고 모여있다.
우리도 인증샷을 하고 하산한다. 산행에 상행 1시간 20분(여유 있게,) 하행 40분. 두시간 정도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