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잇기 제8구간-여름: 25.7.25.

오늘은 일본 남알프스 가기 전에 체력단련을 위해 동위원소연구부에서 같이 근무하던 최강혁 박사의 초대로 대전둘레산길잇기 제8구간을 산행하기로 하고 집사람에게 김밥을 싸달라하고 7시 10분경에 안산산성으로 가는 길목에 도착하여 최박사가 도착하자 마자 바로 산행에 나선다.     

나야 세종에서 승용차로 왔지만 최박사가 버스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버스 정류장 부근의 주변을 찍어본다.

처음 대전둘레산길 할 때가 생각난다. 이곳 8구간은 여러 번 지나간 것 갔다.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밑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이정표가 있다. 그러나 갈마재산으로 오르는 길은 사유지라 주인이 못 지나가게 해 놓아서 갈 수가 없어서 아쉽다.

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표지판이 보인다.

길을 따라 능선길에 다다르면 세워져 있는 표지석

햇빛이 반사되어 대전둘레산길잇기 구간도가 잘 찍히지 않았지만...

우산봉 앞에서 가지고 간 막걸리로 출출함을 해결하고....

신선봉으로 가는 길목에 효자샘을 조금 둘러보고....

신선봉으로 가는 길목의 포토존에서 본 계룡산. 상하신리쪽이 보인다.

제법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신선봉에 다다른다.

신선봉에서 하산을 시작하면 갑하산. 이곳에서 오늘 같이 산행을 하기로 했던 이문실장에게 갑동에서 만나기로 하고 하산을 한다

오늘 날도 더운데 수고했습니다. 갑동의 냉면집에서 이분 실장이 사주는 냉면과 맥주를 먹고 형충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땀을 너무 흘려 수건이 흠뻑 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