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적오산:'10.12.8

한국원자력연구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박정희 전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받아 본관동 앞에 설치되어 있는 동력탑

연구원 앞의 독신료 입구 근처에 서있는 덕진동 유래비 

연구원 입구에 있는 도토리 해물탕집, 직원들과 휴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닭도리탕, 묵, 콩나물밥 등.... 

 북대전 IC앞 4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아주미술관쪽으로 올라가면 산행들머리이지요.

 북대전IC 앞에 마련된 만남의 광장. 유성IC 앞의 만남의 광장과 같이 차댈 곳이 마땅치 않다. 외지로 출장가는 분, 골프치러 가는 분들이 이곳에 주차를 해서.... 

아주미술관 입간판. 

 아주미술관쪽으로 오르면서 우리 연구원의 독신료 옥상에 설치된 LED전광판을 한 번 찍어봤다

아주미술관 

미술관 옆의 오른쪽으로 오르면 산행길 들머리가 나옵니다. 

동학혁명때 전투가 치열했다는 적오산성을 가르키는 팻말 

 

철탑 밑에 있는 나무를 살짝 찍어봤습니다. 

첫번째 휴식공간 

두번째 휴식공간 

 오르는 길목의 나무에 벌레와 알들이 있어서...

 

 약 17년전에 직원들끼리 현장에서 돌아다니는 철근 조각과 나무로 계단을 만들었었는데 그 흔적은 없어지고 이제는 구청에서 정비한 흔적만 남았다.

적오산 정상 근처의 휴게소와 TJB방송국에서 설치한 중계탑 

 

이곳이 적오산 정상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전대통령시절에는 이곳을 경계초소로 하여 야간에 경계를 섰었는데....

이제는 뼈대만 홀로 흉물이 되었습니다.

이곳 좌측 아래에는 대전전자고등학교가...

학생들도 가끔 체육시간에 이곳을 오르기도 하더라구요. 

 용바위고개쪽으로 가면 금병산에 오르고  자운데쪽으로 하산해도 됩니다.

정상의 헬기장 

현장에 부탁해서 스테인리스파이프로 푸쉬업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만들어다

철봉과 함께 모르타르를 가져와 설치했었는데

이제는 구청에서 제법 운동기구를 설치해주었더군요.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이곳에서 다시 뒤로 돌아내려왔습니다. 

 

 

 

정상근처의 경계초소 

 

 

 

중간에서 정문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바로 국제원자력연수관으로 나옵니다. 

학창시절과 직장생활을 할 때 가끔 산행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약17년전부터 이곳에서 하체를 단련하여 산행을 시작했었는데

어제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오늘 간단한 등산복 차림으로 출근했다가 점심식사시간에 올라봤습니다.

산행시작 11시 40분(사무실)

             11시 50분(산행들머리)

산행종료 12시 40분

중간에 푸쉬업도해보고

총산행시간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