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사 입구 삼거리에서 하차하여 이곳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하고....
도수골입구에 있는 수돗가에서 얼마나 더우면 아침부터 샤워를....
이곳이 덕유산의 자락임을 알리는 덕유산 장수사 조계문.. 장수사는 불타고 없어졌다던데..오직 이것만이 그 흔적이다.
도수골로부터 산행을 시작하고...
중간중간에 이리 조릿대숲도 지나고...
요즘내린 비로 인하여 중간 중간 작은 폭포들도 만들어지고...
꽃무릇
수염며느리밥풀꽃도 보이고
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가 피기 전인가? 전혀 다른 분위기의 꽃인데 영.....
?????
오이풀
기백산 정상석과의 증명사진을 다른 분에게 부탁해서 내 사진기로 찍었더니...
금원산쪽의 바위를 안개가 덮기 전에 얼른....
아마도 누룩더미인 듯
양지꽃
며느리밥풀꽃
아마도 질경이인 듯
참취
?????
원추리도 보이고...
참취
이 잔대를 많이 봤는데.. 서너개 캐서 집에 와 삼계탕 끓일 때 넣어 맛있게 냠냠.....
긴산꼬리풀
짚신나물
긴산꼬리풀
미역취?
딝의장풀
나리꽃
금원산정상 근처의 안부에 정자가 있더라구요. 이곳부터 정상까지 0.68km, 갔다가 되돌아 오는 것이 싫어 이곳에서 바로 유한청폭포(1, 2) 쪽으로..
나중에 금원산 정상다녀온 분들 말을 들으니 정상에서 하산하여 0.25km 돌아오면 유한청폭포 2 쪽으로 오는 길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상을 다녀오지 않았으나 물이 많은 유한청폭포 1, 2를 모두 본 것으로 위안을 삼고...
정자의 난간기둥에 앉은 잠자리.
노루오줌도 있고...
화려하지 않은 산수국도 보이고...
꿩의다리
질경이
임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두꺼비를 산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임도옆에 물봉선이 참 많았다. 덕분에 이리저리 찍어보고
염아자도 보이고...
물봉선
고추잠자리가 짚신나물에 꺼꾸로 메달려 있고...
은꿩의다리
짚신나물
땅비싸리?
(개)맥문동
(개)맥문동
유안청폭포 1, 오늘 내린 비로 인해 수량이 많아 물안개가 피어나서 너무도 시원한 산행이 되도록 만들어줬다.
유안청폭포 2
자운폭포를 배경으로 루드베키아를...
옻나무가 맞나 몰라?
풀협죽도(플록스)
?????
다리위에 물대포(?)도 있고.....
이 선녀담에서 알탕도 하고....물이 제법 차갑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집사람이 찍은 것을 옮겨놓았습니다.
산행시간 6시간 30분(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아마도 5시간이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 산행내내 구름이 겉히지를 않아 주변의 산(덕유산, 거망산, 황석산 등)을 볼 수가 없는 날이었다.
다음에 월봉산과 금원산만 별도로 와봐야지 전에 현성산은 와 봤으니 그럼 이 주변의 꽤나 이름있는 산은 다 와 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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