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료실

[스크랩] 계룡산 옛사진(1)

천지(天地송인택) 2011. 9. 20. 12:45

 

 계룡산 비경 사진과 희귀한 옛날 계룡산 사진입니다.

 

 

 1980년대 중반 계룡산 안내도

 

 1984년도 계룡산 국립공원 입장권 영수증

 

 1984년도 입장권 영수증

뒷면에는 지도가 그려져 있고 크기는 지금 영수증의 4배 가량 큽니다.

 

 1985년도 관람권 영수증

 

 1986년도 관람권 영수증

 

허걱!~~~  어린이 50원, 어른 150원이군요 

2009년도 관람요금의 1/10도 채 안되는 군요

(현재는 국립공원 입장료는 없어지고, 문화재 관람료만 납부해도 어른 2,000원)

 

 

 1988년도 입장권 영수증

 

 

 

1989년도 입장권 영수증

 

 

 1990년도 입장권 영수증

 

계룡산 최고봉 천황봉의 천단입니다. 

 

2003년도 천황봉을 정비하며 충남도지사가 세운 천단유래비 

 

1949년 동학의 지파인 천진교에서 세운 천황봉 정상 산제단

 

쌀개봉 정상 아래 동편에 위치한 우비암(牛鼻岩:쇠코바위), 통천문(通天門)

이라고도 합니다. 

 

 1990년대 초반 동학사 홍살문

이때만 해도 일주문은 없었고 동계사와 숙모전이 있어, 특이하게도 사찰입구에 홍살문이 서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한 동학사 현판

창암 이삼환(蒼巖 李三喚)이 쓴 글씨입니다.

창암은 조선후기 전북 완산 사람으로, 글씨 공부가 도가 지나처 서광(書狂)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사람입니다. 그는 병중일지라도 하루 천자의 글씨를 썼으며 큰 벼루 세개를 먹으로 갈아서

구멍을 뚫지 않으면 쉬지 않겠다고 글씨 공부에 정진했다고 합니다.

해서,행초서를 잘 썼으며, 그의 글씨체를 행운유수체(行雲流水體)라고 부릅니다. 

 

1990년대 초반 동학사

대웅전의 모습은 여전하건만 삼층석탑은 자리를 옮겼습니다.

 

 2009년 가을 동학사 대웅전, 오른쪽의 나무가 더 자랐군요.

 

 1990년대 초반 육화당

대중스님들이 참선,발우공양 하는 큰방입니다.

지금은 조국통일기도도량과 동학승가대학이라는 편액은 안보이고,

기둥마다 주련을 달아놓았습니다.

 

 남매탑 전설 상상도 옛날 그림

 

교체된 남매탑 안내판

등장인물의 복식이나 머리모양은 예전 그림이 시기적으로 더 어울립니다.

삼국시대에서 갑자기 조선시대로 변경된 듯 합니다.

(제 딸이 몇해 전에 이 그림을 보더니

"왜 저 언니는 호랑이 등에서 자고 있어요?" 라고 질문을 하더군요..ㅋㅋㅋ~)

 

- 계속 -

 

 

 

 

 

 

출처 : 계룡산도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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