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12.09.15

 

 

오늘은 지난 달에 가려고 예약했다가 우천관계로 한밭산사랑산악회에서 취소하는 바람에 갈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처음 가입한 산악회에서 이곳으로 산행계획을 잡았다 하여 집사람과 같이 신청하고 산행에 나섰다.

집근처에서 출발하고 집근처에서 내리니 무척 좋다. 시간도 절약되고....

보통 불곡산은 대교아파트쪽에서 올라 양주시청쪽으로 내려온다는데 오늘은 역으로 오른다.

이 양주시청 뒤쪽으로 가면 들머리가 있다 .

 

조각품도 멋드러지게 서있고...

 

 

 

 

 

 

1차 휴식처....

 

 

아들이 근무한 곳이 이 근처라 세번은 왔던 곳이지만....

 

 

 

 

 

 

 

 

 

 

 

 

 

 

 

바위에 성혈의 흔적이 있다. 이 성혈에 고인 물에 하마터면 발을 적실 뻔 했다.

이렇게 장사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던데....

 

 

팽귄처럼 생겼나요?

 

 

 

 

 

 

 

 

 

상봉을 내려와 계단 옆의 공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른 분들은 거의 다 상투봉을 들르지 않고 우회했지만....

 

 

 

 

 

 

 

 

 

 

 

 

 

 

아마도 그곳이 생쥐바위인지는 모르시겠지?

생쥐처럼 보이시나요?

 

 

 

 

 

 

 

 

 

 

 

 

악어바위쪽으로 오르면 볼거리가 훨씬 많다는데....

 

 

 

 

 

 

 

 

 

 

 

 

 

임꺽정봉에서 뒤로 돌아 악어바위쪽으로 하산하려다가 그냥 산악회에서 진행하는데로 따라서 바로 대교아파트쪽으로.... 

 

 

 

 

 

 

 

 

개여뀌도 많이 피어 있고...

씀바귀도 많이 피어있고...

 

뚱딴지도 이쁘게....

악어바위쪽이 볼거리가 많다는데 그쪽을 가보지 않은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이 아래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다른 분들이 찍은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