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하도, 칠현산):'13.03.02

 

 

 

 

 

사량도 상도는 두 번인가 다녀왔고, 셋째 주 일요일에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다른 곳을 간단다.

그래서 뒤지다 보니 이곳을 가는 산악회가 있어 예약을 하고 따라나섰다.

삼천포항에서 배를 타기 전에....

타고 갈 11시 배인 줄 알았더니....

 

조금이라도 일찌 가기 위한 산악회용 특별 배편(?)

삼천포대교도 보이고...

이순신장군상인가?

 

등대도 보이고...

 

서서히 사량도가 다가오고...

최근에 옥녀봉의 정상에 구름다리가 완성되었단다.

다음에 다시 와야 하나?

 

상도와 하도를 잇는 다리도 건설중인가 보다.

선장께서 등대 밑의 계단앞에 이러면 안된다 하시면서 내려주신다. 그래서 걸어갈 거리가 줄어들고...

등대까지 갔다오고...

상도의 지리망산과 옥녀봉, 불모산쪽을 찍어보고...

조금 올라 도로와 맞닿고 그리고 철책에 나있는 구멍으로 등산을 시작하고...

배에서 내려준 곳이 먹방인가 보다

새로 건설되는 다리와 상도의 모습이 보이고...

오늘 갈 칠현산 능선이 보이고...

정돈이 제법 잘 되어있는 능선길.

 

집사람과 같이 다정하게 포즈도 취해보고..

 

칠현산으로 가는 능선을 찍어보고

산양인지 염소인지 똥이 제법 많다.

하산할 항구도 조금씩 보이고...

 

 

가야할 능선길과

지나온 능선길을 찍어보고

마침 멀리서 배가 들어오고...

집사람을 찍어준다니까 들어서질 않아 다른 분을 모델삼아...

 

 

 

 

 

정상에 등극하기 전에 칠현산을 찍어보고

 

 

 

상도의 전경을 찍어보고...

정상에서 내려가면서 정상에 계신 산우님들을 찍어보고...

읍포로 하산...

 

 

 

 

 

 

 

 

 

항구근처의 길옆에 동백이 이쁘게 피었고...

 

길가에 큰개불알꽃(?)이 피었다

동네아주머니께서 산행하는 사람들에게 팔고 계신다. 아주 틈실한 톳. 집사람도 이것을 사달란다.

 

배에 타기 전에 칠현산을 찍어보고...

산행시작 11시 40분(?)

산행종료 14시 50분(?)

산행시간 : 3시간 10분(후미는 3시간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