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성인봉:'12.11.3. ~ 11.4.

 

 

 

 

 

 

 

예전에 집사람과 다녀왔지만

산악회에서 이곳을 간다니 안 갈 수도 없고...

하여간 우정산악회에서는 삼세번만의 우여곡절 끝에 울릉도에 가게 되나 보다.

묵호항에도 어렵게 도착했다  

 

 배에 오르기 전에 인증샷

 

 

 

 배안에서 멀미하지 않는 사람들의 술판도 한 컷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하니 우측의 산위에 멋있는 나무 한 그루.

 

타고온 썬플라워호(묵호항에서 8시에 출항 이곳에 12시 정도 도착)

제법 파도가 높은 편이었음. 1시에 도착해야 하는 배는 출항을 못해 독도행 배편은 취소.

 

 

 

점심식사 후에 봉래폭포로 가기 위해 택시를 기다립니다.

이곳의 택시는 거의 4륜구동 자동차

 

 독도가 취소되는 바람에 점심식사 후에는 봉래폭포를 둘러보고 울릉도 둘레길 산책.

 

 

 

 

 

 

 

 

 

 

 

 

 

 바위에 붙어 있는 벌집

 

 

 

 

 

 

 

 

 

 봉래폭포로 올라가는 옆에 있던... 이것도 폭포

 

 

 

 

 

 

 

 

 

 

 

 

 

 

 

 

 

 

 

 개나리가 철도 모르고 피어있습니다.

 

 

 

 

 

 

 

 길옆의 집에는 송엽국도 피어있고...

 

 

 

 바람은 불어도 온도는 높으니 고추도 아직 열리고

 

 

 

 

 

 

 

 

 

독도를 가지 않는 바람에 울릉도의 둘레길도 돌아봅니다.

전에는 반만 돌았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벼랑에 핀 울릉도 털머위

 

 

 

 

 

 

 

 

 

 

 

 

 

 

 

 해국도 피어 있고...

 

 약수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도동항에 새로 건물을 짖는가 봅니다.

 

2일째 출항하는 배편이 1시이니 12시까지 하산해야 합니다.

아침일찍 식사를 하고 버스편으로 나리분지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합니다.

 

 

 

 

 

 신령수도 마셔보고

 

 

 

 

 

 

 

나리분지의 평지같은 곳을 지나니 계단이 거의 정상근처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곳곳에 이렇게 겉만 남은 나무가 제법 많이 있습니다.

 

 중턱부근에는 성인수라는 약수도 있구요.

 

 

 

 아침뉴스에 한라산에 첫눈이 왔다고 들었었는데 이곳에도 눈이 왔었나 봅니다 

 

 고비와 고사리가 지천으로 깔렸습니다.

 

성인봉 아래의 이정표입니다.

성인봉에 들렀다가 도동항쪽으로 하산해야 합니다. 

 

오늘의 선두조입니다.

 

 

 

 

 

 

 

 바로 뒤의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아까보다 눈의 흔적이 더 선명합니다.

 

 들쥐 찾기. ㅋㅋㅋㅋㅋㅋㅋ

 

 

 

 가져간 귤을 먹고 잠시 휴식....

 

 

 

 

 

 

 

 

 

 

 

 

 

 

 

 

 

 누리장나무 열매입니다.

 

 

 

 

 

도동항의 공중화장실에서 알탕을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이곳에서 하고....

 

 배에 올라

 

 묵호에 도착하니 5시 30분

 

 

 

 

이 아래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다른 분들이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