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영취산, 백운산 : 13.05.05.

 

산행코스 : 무룡고개 ~ 영취산 ~ 백운산 ~ 상연대 ~ 묵계암~ 대방마을

산행시작 : 09시 40분

산행종료 : 14시 20분(후미 15시 10분)

산행시간 : 4시간 40분(널널하게....)

 

집사람이 데려다 주려고 집을 나서며 아파트앞의 철쭉꽃 앞에서... 

9시 30분경 무룡고개에 도착하니 산악회 버스가 2대가 서 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산악회는 장안산으로 오르고...

산행하기 전에 몸을 풀고...

증명사진을 찍고...

벽개쉼터 옆의 등산로로 접어들어..

 

영취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을 20여분 정도 오른다.

 

벌써 몇 번 째 이 대간석을 보는 것인지....

 

 

 

잠시 영취산에서 숨을 고르고.. 하산하여 일부 회원분들에게 장안산쪽으로 조금 가면 선바위가 있으니 보고 오시라 하고

백운산쪽으로 오르는 중간중간에 진달래가 조금씩 피어있고...

 

 

전망대에 서 있는 소나무에서도 증명사진을 찍고..

 

거망산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드리고...

백운산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다.

 

 

 

 

 

 

 

아드님과 함께 오신 분의 증명사진도 찍어드리고

 

 

후미가 올 때 까지 같이 앉아 술도 마시고 물만두도 끓여먹고 후미가 도착하여 식사를 마칠 때까지 같이 앉아 있다가

후미의 식사가 끝날 때 일어나 내려간다.

중고개재 중재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능선을 찍어보고...

백운산에서 직진하여 내려오니 갈림길이라고 어디로 가야하는 지 후미에서 무전을 때린다.

바닥에 좌측으로 가라고 써 놓았다 하니 지워졌단다.

우측으로 가면 대간길 좌측의 하산길쪽으로 (중봉, 하봉쪽)내려오라고 일러주고..

하봉을 내려오다 보니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고 있다

같이 가던 5명이 쓰러져있던 나무를 치우고...

담부턴 톱을 가지고 다녀야지....

 

 

묵계암옆의 약수를 마시고... 뜨고....

 

둥글레랑 비슷한데 윤판나물인 것 같다.

이 옆이 백운교인데 그 다리밑에 시원한 물이 흐른다.

이곳 백운교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300m정도 내려가서 백운식당에서 뒷풀이를 하고... 

 

이 아래 부분은 같이 하신 회원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