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구수산장~장군봉~두꺼비 바위 ~ 해골바위 ~ 구수산장
산행시간 : 4시간 30분(후미 5시간 30분)
오늘은 금남정맥상의 장군봉이다.
예전에도 와 봤지만 오성만 사장님이 같이 가잔다.
암벽을 하러 가야 하는 날인데 파트너 한 분이 바빠서 갈 수 없으니...
구수산장으로 가는 길의 입구에서 차에서 내려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에 나선다
군부대 훈련장이 근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산행들머리의 어느 집 담에 꽃잔디
부대에 차를 정차시키지 못하도록 바리케이트가 내려져 있다. 하산을 부대를 통해 이곳으로 했구요.
이정표의 글씨가 떨어져 있습니다.
어느 여자회원분께서 등짐이 무겁다고 남자 회원님에게 분배(?)를 하고 계신다. ㅋㅋㅋㅋㅋㅋㅋ
운영위원장님. 멋있습니다.
이곳까지 올라오는데 땀은 주루룩......
어제의 소백산 산행이 너무 힘들었나?
산행들머리인 구수산장쪽이 산행내내 잘 보인다.
곳곳에 쇠사슬로 안전장치를 해놓았지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우회를 할 수 있다면 우회하는 것이 좋을 듯..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의 능선길....
전주의 산꾼이신 아라우님의 시그널...
벌써 정상을 밟은 회원들도 있고...
두꺼비바위와 가야할 능선길....
쪽동백나무(?)
장군봉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증명사진을 찍고 ...
정상근처의 바위에 올라서니 민망한 자욱이.....
하산길도 경사가 급하고 곳곳에 쇠사슬이....
두꺼비바위입니다.
이곳에서 해골바위쪽으로....
해골바위입니다.
유격훈련장인 듯.
물이 너무 깨끗합니다.
이곳에서 잠시 물을 뒤집어 쓰고....
대구에서 온 산악회에서는 뒷풀이를 거나(?)하게 합니다.
그런데 인심은 야박하더라구요. 술 한잔 먹는 것도 잔소리(?)하고....
역시 충청도 사람들이 인심은 최고입니다.
이 아래 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다른 분께서 찍은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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