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득량남초등학교 ~ 칼바위 ~ 오봉산 ~ 용추폭포 ~ 주차장
산행시작: 11시 06분
산행종료: 15시 30분(선두기준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 나머지는 칼바위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하산)
오늘은 예전에 백두대간산행한 다음 날 이곳에 왔다가 너무 힘들어 칼바위로 하산한 것이 못내 아쉬워 정상을 밟기 위해 다시 찾았다.
대전에서 7시 40분에 출발하여 이곳에 도착하니 11시경
준비하고 인증샷을 하니 11시 06분. 산행을 시작한다.
큰 길 옆의 표지석 옆에서 인증샷을 했지요.
이 득량남초등학교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득량남초등학교 뒤로 보이는 산이 작은 오봉산입니다.
산행시간이 짧아서 그렇지 산은 멋있는 바위들이 많다더군요.
예전에는 이 계단이 없었는데 생겼군요.
아마도 생강나무인 듯합니다.
일차로 가파른 등로를 오르고 무궁화님께서 가지고 오신 무우를 먹습니다. 아주 꿀맛이지요.
이제 꽃몽우리가 피었으니 조금 지나면 꽃이 필 것 같습니다.
오늘 제비꽃도 보았지만 제비꽃은 워낙 흔한 것이어서....
득량만도 보입니다.
지나온 길을 찍어보구요.
저 저수지 아래쪽으로 가야합니다.
작은 오봉산이 보입니다.
산행시간이 너무 짧아 잘 가지 않지만 그래도 여유부리며 오르면 멋있는 바위들이 제법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의 선두조(점심식사 전의)
두꺼비 처럼 생긴 바위앞에서 12시가 지나 점심식사를 합니다.
가야할 오봉산쪽의 능선입니다.
오봉산등산로 표지판 뒤쪽에 두꺼비를 닮은 바위가 있구요. 그 앞에 자리를 잡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회원분들도 계시고....
조새바위인 듯 합니다.
지나온 오봉산 능선입니다.
돌탑이 정말 많습니다.
산바위님이 돌을 주워 세우고 있습니다.
지나온 길을 다시 돌아보며 또 찍습니다.
가야할 정상쪽의 길도 찍어보고...
산바위님이 세운 돌비석(?)입니다.
언제 바람이 불어 쓰러질지 궁금하군요.
능선에서 뒤돌아 보며 찍으니 완전 절벽 수준입니다.
뒤에 오시는 산꾼들
가야할 정상쪽입니다.
오른쪽에 칼바위가 보입니다.
줌으로 한 번 당겨봅니다.
능선에서 조금 내려와 회원님을 칼바위를 배경으로 한 방 증명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예전에 저 칼바위에서 찍은 사진이 많으니 오늘은 칼바위쪽으로 가지 않고 바로 오봉산 정상쪽으로 산행을 합니다.
오늘 5년만에 산행을 하신다는 가오동 건물의 주인이시지요. 미래도시님의 친구분이시더군요.
칼바위 옆의 바위도 완전 멋있습니다.
맡은 편 산의 절벽도 멋있었는데...
지나온 능선 아래의 저수지 앞이 오늘의 하산지점입니다.
나무사이로 시야가 트여 맞은 편 산을 찍어 봤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정말 죽을 맛입니다.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을 찍어봅니다.
드디어 오봉산 정상입니다.
이 정상석을 찍기 위해 오늘 고생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정상을 밟은 5인입니다. 인증샷을 하고...
나도 홀로 인증 샷을 하고...
이제 용추폭포쪽으로 하산합니다.
다들 시원한 물이 그리워지는 때인가 봅니다.
폭포에 들러 사진을 찍고.....
주차장까지 걸어 내려와 오늘의 산행을 마칩니다.
제석산이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였다고 하여 작가이신 조정래씨의 태백산맥문학관이 벌교에 있습니다.
2년 전에 제석산 산행 때 벌교에서 꼬막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늘은 뒷풀이를 이곳 현부자네 꼬막정식집에서 했습니다.
이 아래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다른 분께서 찍으신 것을 옮겨놓았습니다.
양지꽃이 핀 것을 왜 나에게는 보이지 않았을까?
사진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다녀왔던 사진도 몇 장 옮겨놓았습니다.
집사람과 찍은 사진도...
찬 바람이 불어나오는 동굴도 있었지요
파3인 미니 골프장도 아래에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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