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아산:'14.4.13

 

산행코스: 덕고개 ~ 고개삼거리 ~ 마당바위 ~ 하늘다리 ~ 고개삼거리 ~ 천불봉 ~ 백아산 ~ 문바위삼거리(산불감시초소) ~ 문바위 ~ 삼거리 ~ 휴양림취사장

산행시작: 11시20분

산행종료: 15시 10분(후미 15시 30분)

산행시간 : 3시간 50분 

들머리인 덕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안내도를 찍어본다.

 

 

 

개복숭아나무 꽃도 산에 피어있구요.

산벚나무도 피어있구요.

수술에 아침에 내린 비로 인해 빗물이 맺힌 진달래도 피어 있구요.

고사리도 이제 제철을 만났지요.

 

 

제비꽃도...

 

현호색도...

 

댕강나무인가?

금붓꽃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고...

각시붓꽃

 

 

동물이 왼쪼 눈만 뜬 것처럼 보여서....

개별꽃

올라가는 돌 틈에 핀 제비꽃

 

두더지 굴인가?

삼거리에서 최근에 건설했다는 하늘다리를 다녀오고....

 

 

 

 

 

 

 

아침의 비로 인해 아직 구름이 있지만 이제 서서히 구름이 겉이기 시작하고...

 

 

 

 

 

 

 

 

 

 

 

 

 

 

 

 

 

 

안개가 아쉬움을 남긴다.

언제 다시 올 수 있을런지....

그래도 활짝 핀 진달래가 마음을 환하게 만든다.

 

진달래꽃이 있던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펴니 주변에는 지려고 하는 얼레지만 보이다.

 

 

 

 

아마도 천불봉이겠지.

 

드디어 백아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문바위삼거리에서 문바위를 다녀오기로 하고 가보았으나...

이것이 문바위인듯 한데 길도 없고 수 있는 장비가 없어서....

 

문바위 주변도 얼레지가 무척 많다.

 

 

지나온 백아산의 능선을 찍어보고...

 

그나마 조금 멋있는 얼레지를 찍은 것이 이렇다. 어제 천마산에서는 정말 멋있었는데

 

 

 

전망대로 나가서 보니 능선상에 기둥만 남은 감시초소인 듯한 것이 보이고....

내려갈 능선길이 보인다.

 

 

먼저 내려가면서 같이 식사를 했던 산님들을 불러 사진을 찍고...

 

 

 

 

 

 

 

 

 

 

취사장에서 물을 마시고 그 앞의 계곡(?)을 찍어본다.

휴양림에서 한참을 내려오면서  길옆의 애기똥풀도 찍어보고...

 

 

시들어가는 개나리꽃도.

이제 피기 시작하는 자산홍도...

다 내려와서 저수지도 찍어본다

산행을 마치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 몰염정이라는 김삿갓(감병연)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자주괴불주머니

 

 

 

 

 

 

 

 

 

 

 

 

한자로 된 김삿갓시비의 해설이 뒷면에 써 있더군요.

 

 

 

 

 

 

 

 

 

 

 

그리도 또 돌아오는 길에 공룡화석이 있는 곳을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