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천축산:'14.07.12

 

 

 

대전 ic에 피어있는 무궁화를 찍고 차를 기다린다.

무려대전 ic에서부터  세시간 반 만에 불영계곡의 들머리에 10시 30분경 도착하여 산행을 하려는데 동네 분께서 오셔서 산행을 하지 못하게 하신다.

산에 인삼과 각종 약촐르 재배하는 관계로 동네 분들 께서 보초를 서시나 보다.

그래서 그럼 계곡으로 해서 불영사까지 걸어 올라가곗다고 하니 그것은 말리지 않으시고...

 

 

 

불영계곡에 피어있는 패랭이꽃

 

등골나뭃 꽃도 피어있고...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꽃이 아주 많이 피어 있더군요.

 

예전에는 천지사라 했었는데 최근에 이름이 아미사로 변경되었다는군요

꿀풀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미사 옆에 소나무밑에 휴식공간이 있었습니다.

 

꼬리진달래

 

약 1시간 가랑을 올라가다보니 들머리를 잘못 잡은 것 같다.

다시 아미사까지 내려와서 12시가 다 되어 배도 고프고 밥을 먹고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니 앞이 까마득 하다.

일부는 다시 산으로 가고 우리는 그저 계곡을 트레킹하기로 하고...

 

노루오줌

예전에는 천진사였었는데 절 이름이 아미사로 변경되었답니다.

도라지꽃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 죽어가는 소나무를 살려놓았더군요.

 

저 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석잠풀(?)

 

부처꽃

 

누른하늘말라리

 

 

 

이곳 불영사로 오르는 길도 있는데 베낭 멘 사람은 아예 출입을 금지시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