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수통골(빈계산, 금수봉, 도덕봉): '14.10.11.

산악회를 아무리 둘러 보아도 갈만한 곳은 없고

모두 다녀온 산만 있고, 집사람이 오후에 모델하우스에 가자고 하니 오늘은 수통골이나 다녀와야겠다.

집사람은 처가에 깨를 털러 아침 일찍 가고

나는 아침식사를 일찍하고 집에서 7시 30분에 나선다. 

 

 

 

집 근처에 있는 계룡산 광수사 앞으로 가서 광수사를 찍고 수통골로 향한다.

 

 

 

 

 

 

 

 

 

매번 오르던 길을 나두고 조금 다른 길로 올랐는데 결국은 수통골 하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과 중턱 정도에서 만나더군요.

 

 

 

 

 

도덕봉 뒤로 멀리 계룡산의 천황봉이 보입니다.

 

밑에서 출발하여 약 40분만에 빈계산 정상에 오릅니다.

물만 마시고 바로 금수봉으로....0 

 

 

 

금수봉에 도착하기 전에 뒤를 돌아 보며 관저동으로 향하는 대전둘레산길잇기의 능선을 찍어봅니다.

 

 

 

 

 

 아침에 그동안 사용하던 집에 처박아 두었던 삼성의 똑닥이를 충전했는데 짧은 시간 충전을 해서 그런지 배터리가 꺼지며 사진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찍으며 갑니다.

 

 

 

도덕봉으로 오르며 금수봉과 빈계산을 찍어봅니다.

 

이쯤에서 예전에 다니던 건설회사에 다녔던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

그 선배님이 다니시는 회사(대청엔지니어링)의 직원들이 오늘 이곳에 산행을 왔다고 하더군요.

 

이제 수통골주차장으로 하산하면 됩니다.

 

삽재 너머로 갑하산과 현충원 국립묘지가 보입니다. 

 

도덕봉의 비탈면과 금수봉을 찍어봅니다.

 

수통골에 도착하니 처음 산행을 시작하면서 부터 약 3시간 걸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