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잇기의 겨울 - 제5구간: '15.01.10.

이번 토요일에는 산악회 이곳 저곳을 둘러봐도 마땅히 갈 만한 곳이 없어

오랫만에 대전둘레산길잇기에서는 무엇을 하나 보았더니 5구간을 산행한다하여 예약을 하고 집사람과 같이 움직였다.

아직 달이 보여서 한 컷.

원래 5구간은 새천고개근처의 동신고등학교 쪽에서 올라야 하는데 이곳 용운산장에서만 두 번째 산행을 한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용운산장 맞은편 에서 햇빛을 보고 있다가 시간이 다 되어 건널목을 건넌다. 

 

 

 

 

용운산장 앞의 공터에서 몸풀기를 하고 10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어느 분인가가 바위에 가끔 오셔서 쉬다가 가시나 보다. 돗자리와 신문지 등을 비닐봉지에 싸서 나뭇가지사이에 끼어두셨다. 

 

 

 

 

 

 

 

오늘은 둘레산길잇기라기 보단 역사탐방길이다. 남간정사로 내려가서 역사공부를 하고...

 

 

 

 

우암할아버지의 사적공원 후손인 나도 오늘 처음 왔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손자들 데리고 와봐야 되겠다.

 

 

 

 

 

 

 

 

 

 

 

 

 

 

 

 

 

 

 

 

 

 

 

 

 

 

 

 

 

 

 

그동안 몰랐던 우암할아버지의 기록들을 읽어보는 것도 시간이 걸려 사진만...

다시 둘레산길을 찾아 올라가고...

경부고속도로와 폐경부고속도로가 보이고..

 

 

 

보현사 옆을 지나고 가양공원으로 내려오고...

 

비래사를 구경하고 동춘당 공원으로...

 

 

 

 

 

 

 

보호수와 옥류각

동춘당공원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주일동시장으로 가면서 쌍청당도 보고....

중리시장에서 뒷풀이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