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잇기의 겨울 - 제8구간 일부: '14.12.27.

 

산행코스: 삽재 ~ 갑하산 ~ 우산봉 ~ 반석마을아파트 7단지

산행시작: 10시 30분

산행종료: 15시 30분(산행시간 5시간)

 

오늘은 직원분들과 종산제를 하기 위해 갑하산과 우산봉을 산행하기로 하고

삽재근처의 버스정류장에서 10시 30분에 모여 산행하기로 했다.

늦게 도착하는 분을 위해 한 분만 남고 나머지는 조금 편안한 코스로 갑하산으로 오른다.

 

 

 

부러진 나무가 한글을 만든 것이 신기해서....

 

예전에는 이곳이 갑하산 정상이 아니고 신선봉이라 한 곳이 갑하산 정상이었는데

대전둘레산길잇기를 만들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나중에 도착하는 사람은 없이 증명사진을 찍고 간단하게 막걸리를 마시고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다른 분께 부탁하여 7명의 증명사진을 찍고...

 

 

 

 

나무사이로 계룡산의 천왕봉을 찍어보고

 

계룡산의 모든 봉우리가 보이는군요.

 

예전에는 갑하산이었는데 신선봉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현충원이 보이구요.

예전에 먹뱅이골에서 이곳으로 많이 올랐었습니다

뿌리는 4개인데 위는 두 그루입니다.

 

 

계룡산을 한 번 찍어봅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나중에 오시는 직원분들을 기다립니다.

가지고 간 라면을 끓여먹고 40도의 술도 마시고...

우산봉으로 향합니다.

 

 

나무틈에 뿌리를 박고 잘 살아가고 있는 소나무입니다. 

오전보단 주변의 경관이 더 흐려졌습니다.

 

 

 

 

 

 

 

 

 

 

우산봉에서 우리들산학회의 종산제를 하고 증명사진도 찍고  반석마을아파트 7단지쪽으로 하산합니다.

 

 

 

 

 

 

 

 

 

 

 

열매마을아파트701동 앞에 있는 남도주막에서 막걸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한라산 산행계획을 논의 해보고 해외산행문제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초딩동창 모임때문에 중간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