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도의 불갑산(대둔산)도 산행하고, 튤립 축제장도 에 보기 위해 신청을 하고,
10시에 항구에 도착하였으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해 임자도로 건너가는 배를 12시에 탄 관계로 산행을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사람들이 왜 그리도 많은 지..
집사람도 신분증을 가지고 오질 않아 민원발급기로 주민등록둥본을 발급받아야 했고 많은 분들이 신분증발급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농협에서 배를 운영하는가 보다.
임자대교 공사를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하고 있고....
조만간 대교가 건설되면 차편으로 임자도에 가게 되겠지?
그 때(2021년)까지 산행을 한다면 다시 산행하러 와야 되겠다.
하늘에 비행기도 날고...
12시까지 할 일이 없어 슈퍼에서 막걸리를 사서 마시고...
12시 배편으로 임자도로 건너간다.
비둘기를 찍었지만 물은 엄청 흙탕물.
튤립축제장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하고...
튤립축제장을 알리는 깃발들이 더 멋있다.
튤립이 시들기 일보 직전.
어제까지는 입장료 5,000원을 받았다는데 꽃이 시들어 입장료가 무료.
그래도 제법 싱싱한 튤립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이쁜 무스카리도 찍어보고...
튤립공원에 다녀온 분들이 튤립이 거의 시들었다고 하니 구경할 것도 없을 터.
공원 앞에서 점심식사로 해물이 많이 들어가 맛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소주 한 병과 짬뽕을 먹었는데 육지보다 맛도 없고...
점심식사하고 그래도 공원을 구경하러 나선다.
길가에 핀 살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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