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산성통제소~ 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문수봉~대남문~구기통제소
산행시작: 08시(팬션출발시간)
산행종료: 14시 20분
산행시간: 6시간 20분(놀며 놀며)
5월 15일 10시 48분 무궁화 열차를 타고 서울로 가기 위해 신탄진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마침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자대로 배치 받기 위해 신병들이 열차를 타려고 신탄진역에 집합하여 정렬하고 있군요.
서울역앞 남대문경찰서 옥상의 버스가 위태롭게 보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황두성박사의 생가가 있었다는 을지로 3가에 와서 골뱅이무침를 점심 대용으로 생맥주와 더불어 먹었습니다.
바로 이 자리가 황두성박사가 어렸을 때 자랐다는 생가가 있었던 곳이라더군요.
을지로3가에서 골뱅이 무침을 먹고 지하철로 이동하여
팬션으로 가기 전에 연신내네거리근처의 시장에서 야채를 사고 다른 분들이 오시기 전에 막걸리로 또 한 잔씩 하고....
우리를 숙소까지 이동시켜 줄 봉고차를 타러 가면서....
롯데마트에서 부족한 것을 더 사고... 롯데마트 주차장에서 봉고를 기다리며...
팬션에 도착하자 마자 다시 술판이 벌어지고....
내일 오를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 방....
술에 취해 손이 흔들려 이팝나무의 꽃을 찍었는데 영...
아침식사를 하고 산행을 위해 나서며 어제 밤을 지낸 팬선을 찍어본다.
둥글이네라는 팬션에서 묵었답니다.
서울시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이더군요.
의상봉쪽으로 들머리를 잡고...
조금 오르다가 숨을 고르고...
어제 밤을 묵었던 팬션쪽을 찍어보고...
오늘 산행을 할 의상능선을 찍어본다.
백운대도 보이고...
가야할 의상능선길과 그 뒤의 비봉능선도 찍어보고
산객님께 부탁하여 전체의 증명사진을 찍고...
이제 이곳에서 잠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의상봉 아래의 절도 찍어보고...
예전의 산성 흔적 위에 새로 복원한 산성의 돌이 올려져 있고...
의상봉 아래의 절도 찍어보고...
지나온 의상봉
가야할 용혈봉과 문수봉을 찍어보고..
비봉능선도 찍어보고...
지나온 의상봉과 용출봉을 찍어보고..
증취봉에서 또 한 잔 하면서 바위위에 있는 바위채송화를 찍어본다.
북한산성의 흔적들
애기나리꽃도 드문 드문 보이고...
붉은병꽃나무.
족도리풀
오늘 지나온 의상능선길을 찍어본다.
양지꽃도 있고...
진달래꽃도 있고
제비꽃도 있고...
문수봉에서 백운대를 찍어보고 대남문을 통해 하산을 한다
대남문
철쭉도 이제 서서히 지려하고...
미나리냉이 인듯
노린재나무인 듯
구기분소쪽으로 하산하여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며 음식점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하여...
무궁화호의 식당칸에는 입석을 소지한 분들이 이미 점령을 하여
캔맥주와 안주를 사서 다시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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