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주차장 ~ 강선마을 ~ 폭포 ~ 곰배령 ~ 폭포 ~ 강선마을 ~ 주차장
산행시작: 08시 50분
산행종료: 12시 40분
산행시간: 3시간 50분
점봉산을 백두대간산행 때만 가보고 그동안 또 가고 싶었는데 출입금지구역인 관계로 갈 수가 없고....
마침 야생화를 볼 기회가 주어졌다.
금요일 밤(8시)에 대전을 출발하여 곰배령근처 민박집에 도착하니 12시 30분
바로 민박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집주변을 찍어본다.
우리가 숙박했던 주니네 민박집 일인당 2만 5천원, 4인 기준 십만원에 숙박을 하고...
대전은 무더웠겠지만 산속이고 고지대이니 더운 줄 모르고 잘 잤다.
나리꽃도 여러 곳에 피어 있고..
원추리도 곳곳에 피어 있고
점심식사를 했던 곳.
곰배령으로 오르는 길. 버스로 10여 분 정도 올라가야 주차장이다.
아침식사를 떡국(일회용)으로 하고 버스에 타기 전에 민박집 주변의 꽃들을 찍어본다
아마도 돌연변이 나리꽃인 듯 하다.
기생초
백당귀
주차장에서 관리인으로 부터 출입허가증을 받고 산행에 나선다.
단풍취도 피어 있고.
계곡에 물이 제법 많다.
여유롭게 집사람과 삼각대를 세워 놓고 사진도 찍고.
층층잔대
참당귀
동자꽃
곰취를 재배하는 곳인가 보다.
셔터속도를 조정하여 여러장을 찍어본다.
잔대
단풍취
모시대
나무사이로 떨어지는 빛을 받은 단풍취.
당분취
여로(?)
이질풀인지 세잎쥐손이풀인지 잎이 나오질 않아 구분이 안되네요.
쥐손이풀인듯
영(염)아자
드디어 곰배령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으로 하산하여야 하나 올라오면서 너무 지체를 하여 왔던 길로 하산하기로 하고
렌즈를 마크로렌즈로 바꿔서 열심히 야생화를 찍어봅니다.
개솔나물인 듯
이질풀
곰취
참취
솔나물(?)
이질풀
곰취
영아자
이질풀과 동자꽃
작은점봉산과 살짝 고개를 내민 점봉산입니다.
언제 점봉산을 가보나?
구름속에 가린 대청봉과 끝청봉 등....
야생호두나무
ㄷ오자꽃
뿌리만 남은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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