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사당역 ~ 관악산 ~ 깔닥고개 ~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호수공원 ~ 서울대정문
산행시작: 09시 15분
산행종료: 15시 30분
산행시간: 6시간 15분
대전 ic를 7시에 출발하여 중간에 아침식사를 하고
비가 조금씩 내려서 걱정이다.
서울은 완전 소나기가 내린다는데...
사당역 5번 출구 앞에 9시 10분경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아파트단지 옆의 계단을 올라
산을 오르는 중턱에서 비싼 땅의 대명사인 서울의 강남지역을 찍어보고...
남산타워, 동작대교 등 서울을 한 번 찍어본다.
아침에 소나기가 와서 그런지 비교적 시내의 풍경이 잘 보이고....
첫번 째 국기가 나부끼는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관악산의 정상인 연주대가 보이고...
올라온 길을 뒤돌아 찍어보고...
하마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올라오는 정면에서 찍어야 하나?
올라온 길을 뒤돌아 다시 찍고..
지도바위.
드디어 연주대와 연주암이 바로 코앞이다.
연주대에서 기상관측소를 배경으로...
정상석 아래에 도둑고양이가 얌전히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 백두대간 산행을 같이 하신 초현님도 찍어드리고...
초현님께 부탁하여 오랫만에 실미도 형님과 같이 인증샷을 한다.
공사관계로 기상관측소 내부는 구경을 못하고...
과천향교쪽으로 내려가다가 연주암을 찍어보고...
언제 세워졌는지 석탑이 세워져 있더군요.
깔딱고개로 가면서 기상관측소와 연주암을 찍어보고...
깔딱고개에서 팔봉능선쪽으로...
가다가 보니 오늘의 진행코스가 아닌 것 같다.
자꾸 삼성산이 멀어진다.
산행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불성사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불성사쪽에서 무너미고개로 가는 산행로가 있단다.
한백산악회라 했던가요? 인증샷을 해 드렸는데 마음에 드시는 지요.
불성사에 도착하여
왕관바위도 보이고..
무너미고개에 도착하니 시간이 2시경이 다 되었다.
하산시간에 3시 30분이니 삼성산에는 못 가겠고...
호수공원쪽으로 향한다.
호수공원도 찍어보고..
서울대 정문쪽에 내려와 오른쪽으로 돌아 버스 있는 곳 까지 도착하니 정확히 하산시간이 3시 30분 정도...
간단히 뒷풀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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