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선각산(깃대봉): '15.08.09.

 

산행코스: 원신암마을 ~ 선\각산자연휴양림 ~ 오계재 ~ 깃대봉 ~ 천산데미쉼터 ~ 데미샘 ~ 원신암마을

산행시작: 10시

산행종료: 13시

산핸시간: 3시간

 

자연휴양림 앞에서 내려 증명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계치 까지 올라야 합니다. 

 

길 옆에 해바라기가 제법 많이 피어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울까요?

 

 

오계재 쪽으로 오릅니다.

제법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저 삿갓봉을 오를까 망설입니다만....

삿갓봉을 당겨서 찍어보고....

 

으아리꽃도 이쁘구요.

삿갓봉은 전망대에서 조금 더 가야하는 것 갔습니다.

그래서 그냥 천상대미쪽으로 진행합니다.

 

그늘 속에 숨어 있는 며느리밥풀꽃을 찍어봅니다.

제대로 산행을 하려면 와룡휴양림 쪽에서 올라야 하는데....

아마도 깃대봉을 그냥 지나쳤나 봅니다. 정상석은 보지를 못했지요. 아마도 이것이 천상대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달걀버섯인 것 같은데 색이 아주 곱습니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대미샘입니다.

물이 조금 고여잇어서 손으로 흙을 파서 기다려보다가 그냥 손으로 조금 떠먹습니다.

 

꿩의다리도 이쁘게 피어 있구요.

햇빛을 받아 빛나는 꿩의다리를 찍어봅니다.

 

 

비록 짧게 하는 산행이지만 제법 날이 ㅓ워 땀이 많이 흐릅니다.

 

 

 

 

 

 

나리꽃

이제 산행을 마치고 뒷풀이로 들어갑니다.

 

 

 

 

 

 

 

동갑네라고 장난을 많이 칩니다.

 

담에 능소화도 많이 피어 있더군요.

 

완전 성추행(?)에 가깝습니다.

역시 젊은 동생이 장난을 하는 것이니 늙은(?) 누나가 가볍게 받아 넘깁니다.

이제는 동갑네 하고 장난을 치고...

 

안찍어 발라도 이쁜데...

 

피곤하셨던 모양입니다. 잠시 낮잠을 자고...

오늘 고생하신 산대장님.

 

 

술은 잘 잡수셨나요?

아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산대장님과 산꾼.

 

너무 다정해 보입니다.

다음엔 그러지 마삼. ㅋㅋㅋㅋㅋㅋㅋ

 

 

 

 

 

 

 

 

처마 밑에 메달아 놓은 마늘.

도라지꽃도 이쁘게 느껴집니다.

무슨 나무인 지 모르겠습니다.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잎이 독특합니다.

달리아 같습니다. 워낙 종류가 많아서....

 

 

 

차에 오르기 전에 동네 어귀에 나무가 멋있어 보여 찍었습니다만 석양에 찍으면 훨씬 멋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