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협곡열차: '16.6.11.

작년에 와 보려다가 일정이 겹쳐 오지 못한 것을 후회했었는데 

다행이 이번에 충일에서 토요일 트레킹으로 일정이 잡혀 집사람과 같이 여행에 나섰다.

트레킹의 시점인 분천여게서 내려 주변을 찍어봅니다. 

 

 

 

 

 

 

 

 

 

 

 

 낙동정맥트레일 길을 다라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어느 집앞에 나리꽃도 피어있고...  

 들가엔 큰금계국도 피어있고...

이러한 다리를 7개는 지나야 한다는데...

 

 때 묻지 않은 낙동강의 상류.

 

길가에 돌로 만든 석축의 틈에 꽃으로 단장이 되어 있어

여러 종류의 꽃을 볼 수 있었는데...

디기탈리스

 

꽃과 미인.

미인께서 한 컷 부탁을 하셔서....

 패랭이꽃의 일종이겠지요. 

 

 

 

 이번에는 친구분과 같이 포즈를 취하시며.... 

 

 기린초

 

 

 염소 가족이 풀을 뜯어 먹고 있고...

 

 

 

 

 

 

 오늘의 유일한 등산로(?)

 

 

  

 

이곳에서 황회장님께서 사주신 막걸리와 맛있는 콩국물에 우묵가사리도 먹고... 

 

 

 

 

 

 

 

 

 

 

 

 

 

  

 

 

 

 

  

 

 

 오늘 협곡열차를 탈 승부역에 도착해 보니 아직 열차시간이 1시간 가량 남고...

그래서 투구봉약수물 맛을 보기 위해 약수터까지 다녀오고...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승부역으로 들어오는 철로를 찍어보고...  

 

승부역에서 이곳 저곳을 찍어봅니다. 

 

 

 

 

 이것은 협곡열차(V-train)   

우리가 타고 갈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 중부내륙순환열차를 타고 와서 이제 대전에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