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천주산: '1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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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노은리 ~ 천주산 ~ 천주사(암)

산행시작: 10시 30분

산행종료: 13시 30분(산행시간 3시간, 후미 3시간 40분)

노은리로 가는 길을 최근에 아스팔트길로 포장을 새로 했더군요.

멀리 천주산(좌측)과 공덕산(사불산)을 찍어봅니다.

산행준비를 하시는 회원님들을 찍어봅니다.

 오늘은 총무님이 깜박하고 플랭카드를 놓고 오셔서 작은 리본을 들고 증명사진을 찍습니다만....

 마을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니 등산안내표지판이 보입니다.

커다란 입석과 우측의 오미자밭을 찍어봅니다. 

 오미자 열매입니다.

 소나무가 듬직해 보입니다.

 노을의 들머리인 노은리를 찍어봅니다.

털진달래도 찍어보고..

 오늘의 선두조입니다.

 

 서로 바꿔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곳곳에 가느다란 로프가 메어져 있어서 그런대로 잡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바치는 기둥이란 뜻을 지닌 천주산이라 그런지

경사가 제법 급합니다. 약 45~ 80%정도의 경사도입니다.

 중턱에서 노은리를 찍어봅니다.

 그리고 사불산(공덕산)도 찍어보고...

 천주산에 오르기 전 옆의 봉우리로 가서 사불산쪽을 배경으로 한 컷 찍습니다.

 

 

 

 묘봉(왼쪽)과 사불산(오른쪽)입니다.

 정상에도 털진달래가 피어있었습니다.

이 봉우리가 천주산(봉)입니다. 

 거의 낭떨어지 수준인 암벽에 붙어 잘도 살아가는 소나무를 찍어봅니다.

 

천주산 인증샷을 하고... 

 

 

 

 

 

 정상석 옆의 데크에서 12시쯤 점심식사를 합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입구쪽에 진을 치고 식사를 하시는 회원들 땜에 테크의 담을 넘어 내려가면서 한 컷 하고....

 

 

 

고사목도 멋있어 보입니다. 

 천주암쪽으로 오르면 경사도가 거의 죽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산악회 강대보 회장님도 멋있으십니다.

실미도 형님도 

대중산악회 장보고 대장님도 멋있으시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이 길을 막고 식사를 하시는군요.

 

 최근에 마애석불을 새겼나 봅니다. 마모도 되지 않았고 이끼도 없는 것이 얼마되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천주암의 장독대도 찍어보고...

 

 

 천주사 대웅전입니다.

 천주사에 핀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천주사에 있는 물을 먹었는데 종각 밑에 있었습니다.

지금 종각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천주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고 그 근처에 제법 길쭉한 장소가 있어서 그곳에서 뒤풀이를 하고 대전으로....

이 아래 부분은 산행에 동참하신 장보고 대장님이 찍으신 것을 옮겨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