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잣봉: '17.6.6.

 

산행코스: 봉래초교 거운분교~ 거운리 ~ 잣봉 ~ 어라연계곡 ~ 만지고개~ 어라연주차장

산행시작: 10시 40분

산행종료: 14시 50분(산행시간 4시간 10분: 정상에서 한참 놀았음)

몇 분은 문산나루터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집사람과 같이 오랫만에 같이 산행을 하기 위해 문산나루터에서 하차하였으나 집사람이 긴 산행은 싫다고 하여 다시 차에 승차하여

봉래초교  거운분교 앞 어라연 탐방로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전에 이곳에 온 충일산악회의 하산코스로 올라 잣봉을 들러 어라연계곡으로 돌아오는 길로....   

 

 

 

 

 

꿀풀이 아주 많더군요.

 빨간토끼풀이 망초와 같이 피어있습니다.

 

 엉겅퀴도 많고...

 단풍나무 씨

충일산악회에서 처음 만난 같은 연구원에 다니는 직원 부부도 한 컷 찍어드리고...

이 부부는 바로 어라연계곡으로...

 우리부부는 잣봉으로

나중에 잣봉에서 어라연계곡으로 내려갔다가 계곡을 따라 오다가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인동초의 꽃도 많이 있더군요.

 

 목교도 지나가고...

 

으아리꽃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완만한 경사길이지만 이제부터는 200m정도 급경사길입니다.

 이런 계단으로 된 급경사길...

 

 

 태양대장님도 한 컷 해드리고...

 

 금강소나무도 많더군요.

 털진달래도 있고..

 소나무가 멋드러지게 뒤틀렸습니다.

 뒤틀린 소나무 근처에 또 요상하게 뒤틀린 소나무에서 증명사진을 찍고....

 

어라연전망대에서 어라연을 배경으로...

 

 

 

 

 

 

 나무사이로 제법 어라연에 잘 보이더군요.

 

 

 

 

 

 

 

 

조금 더 올라가니 잣봉 정상석이.... 

 

 

 

 

 

 

 

 

 

 

 

 

 

 잣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어라연계곡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이곳에서 어라연을 바라보기 좋은 곳으로 잠시 100m정도 올라갔다가 어라연을 찍고 이곳으로 하산하여 계곡쪽으로 하산합니다. 

 

 

 

 

 

 

 

 

 원추리가 피어있는 것을 보니 이제는 여름인가 봅니다.

 전에 잣봉으로 가는 길과 이라연으로 가는 길의 이정표를 만나 이곳에서 분교쪽으로 내려갑니다.

 분교쪽으로 내려와서 마을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다리위에서 동강을 찍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