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성삼재 ~ 노고단고개 ~ 노고단 ~ 노고단고개 ~ 돼지령 ~ 피아골삼거리 ~ 직전마을 ~ 피아골주차장
산행시작: 10시 30분
산행종료: 16시 30분(단풍축제 관계로 하부주차장까지 걸어내려감)
산행시간: 6시간(알탕 못함)
자주 온 성삼재지만 그래도 지리산이라 반갑다.
10시 30분 성삼재 주차장에 내려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증명사진도 못찍고 바로 노고단고개를 향하여 고고씽
일부는 노고단만 갔다가 다시 내려오기로 하고 버스는 2시까지 대기했다가 피아골로
일부는 피아골까지 산행을 하기로 하고....
정말이지피아골의 멋있는 단풍을 기대하고 오신 산꾼들이 무척 많습니다.
편안한 길을 제쳐두고 바로 노고단 고개로 직행합니다.
노고단산장에 도착하여 물 한 모금 마시고 또 노고단고개로 오릅니다.
노고단전망대로...
노고단운핸느정말 멋있습니다.
오늘은 별로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름답습니다.
저 아래 섬진강의 굽이도는 물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노고단이증샷을 하려고 사람들이 많이도 줄을 서고 기다리지만 우리는 그져 옆에서 살짝 인증샷을 하고 내려갑니다.
오늘의 선두조로 오른 4분 중 저만 빼고...
멤버를 바꾸고 제가 대신...
내려오면서 노고단고개와 왼쪽으로 노고단산장이 보입니다.
노고단고개의 뒤로는 성삼재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보입니다.
10번 중 7~8번은 새벽에 찍었으니 밝은 대낮에도 한 컷 해야지요.
저도 인증샷을 하고...
블루버드님도 인증샷을 해 드리고...
피아골 삼거리로 가는 길목에 보니 서릿발이..
며칠 지나면 동지이니 이젠 아이젠을 필히 등산베낭에 넣고 산행에 나서야지요.
돼지령을 조금 지나 편안한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점심식사를 하는데 미소님께서 어디냐고 전화도 오고...
단풍이 가물어서 그런지 별로 입니다.
그래도 이것은 그나마 멋있군요.
어제와 오늘 열렸다는 직전마을의 단풍축제장입니다.
이곳에 4시까지 내려오면 버스가 올라오기로 했었는데 3시쯤에 차량이 통제되어 올라올 수 없으니 걸어서 내려와야 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직전마을에서부터 주차장까지 걸어내려오는 길 주변의 단풍이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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