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도명산: '17.12.9.

산행코스: 공림사주차장 ~ 공림사 ~ 안부 ~ 도명산 ~ 마애삼존불 ~ 철다리 ~  학소대 ~ 화양주차장

산행시작: 9시 30분

산행종료: 14시

산행시간: 4시간 30분(알탕 포함, 여유롭게 놀며 놀며) 

9시 10분경 공명사 앞 대형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합니다.

약 10분 정도 몸풀기를 하고 단체 증명사진을 찍고 9시 30분 경 산행에 나섭니다.

억새 너머로 멋있는 바위가 보여 줌렌즈로 당겨 찍어봅니다.

예전에 보았던 표지석이라 그런지 반갑습니다.

공림사를 찍어봅니다.

석가탑 뒤로 대웅전이 보이는데 산행에 늦을 것 같아 경내에 들어가서 찍지는 못하고 산행에 나섭니다.

앞서 가시는 회원님들의 뒷모습을 담아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당근을 먹고 물을 마십니다.

이곳에서  낙영산을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 와서 도명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전에 다녀온 낙영산이고

산에 올랐다가 되돌아 오는 길을 싫어하는 관계로 그냥 도명산으로 향합니다. 

눈이 쌓여 있지만 아이젠 없이도 산행할만 합니다.

정상에 올랐다가 이곳으로 돌아와서 하산해야 합니다.

노인 한 분이 앞서서 오르고 계십니다.

정상근처에 멋있는 소나무가 많습니다.

멀리 화양동주차장이 보입니다.

고목도 보이구요.

낙영산과 멀리 속리산의 뭍 봉들이 보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도명산에 오르신다는 이곳의 노인이십니다.

노인 분께 부탁하여 제 증명사진도 찍습니다. 시간이 11시이니 산행시작 1시간 반만에 이곳에 도착하였습니다.

회원 분들께서 도착하실 때까지 기다리면서 이곳 저곳을 찍어봅니다.

회원 분인 줄 알고 찍어드렸는데 안양에서 오신 분들이더군요.

선두로 오신 저와 동갑이라고 하신 회원 분을 찍어드리고...

도명산 정상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한 컷 합니다.

도원에서 한 번 토요에서 한 번, 두번 째 뵌 거죠?

언제 본 듯한 분입니다.

정상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하산합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여 가지고 간 물만두를 끓이지는 못하고 회원 분의 밥을 얻어먹었습니다.

늦게 올라오시는 회원 분들을 찍으며 하산합니다.

안면이 많이 익은 듯한 회장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학소대 쪽으로 하산합니다.

마애불이 있는 바위입니다. 

어느 분들이 회사의 공사수주를 비는 기원제를 정성스럽게 드리고 있더군요.

마애불이 보이나요?

우암 할아버지의 흔적을 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화양동주차에 도착해서 냇가로 가서 알탕을 하고....

버스에 오르니 2시가 되었습니다. 

송년산행이라서 뒷풀이를 조치원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겸해서 하고...  

2차로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집으로....

즐거운 하루였고,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