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부산 갈맷길: '18.3.25.

천지(天地송인택) 2018. 3. 26. 18:13

대전에서 7시 40분경 출발하여 황간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도착하니 11시 20분경이 되었습니다.   

송정해수욕장을 보기는 그렇고 갈맷길을 서서히 걷기 시작합니다.



꼬막한정식 하면 버료가 최고이지요.


바닷가 근처라 팬션들이 많습니다.


공수항인데 바닷물은 지난 번에 다녀온 연대도보다 깨끗하지 않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카페도 있구요

미역이 유명한 기장이라서 그런지 미역줄기를 말리고 있더군요.


이곳은 그래도 물이 깨끗합니다.

12시로 때가 되었으니 점심식사를 해야지요. 오늘은 아주 진수성찬입니다.

라면과 떡과 족발에 딸기와 오렌지, 그리고 참좋은 산악회 회장님께서 끓이신 김치찌게까지 포식을 했습니다.

덕분에 회도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점심식사를 하고 산길 같은 해변을 걷습니다.


송정해수욕장 방면을 찍는데 마침 배가 하나 지나가서 부제로....


처음처럼산악회의 회원분들을 한 컷

초무님 등산화가 멋있습니다.




오늘은 모델로 오셨군요.

엠플에서 지원 나온 회원분들과 같이...


바야흐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시랑대 근처 전망대입니다. 좌측에 용궁사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바로 갈 수가 없고 데크를 따라 다시 올라가서 담장을 따라 한참을 가야합니다.



























동전을 던져 절굿대에 넣는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12지신상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동용궁사 주차장까지 약 5분 정도 걸어갔습니다.

트레킹을 마치니 1시 30분 정도 되었더군요.


이 아래 부분은 트레킹에 동참하신 다른 회원 분께서 핸드폰으로 찍으셔서  보내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