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관광단지주차장~(마이열차)~안부 ~ 암마이봉~ 안부~(마이열차)~ 관광단지주차장
산행시간은 마이열차를 이용한 관계로 표기하지 않음.
오늘은 5번 째 일요일이라 지원산행할 곳도 없고
어제 6촌 형님을 하늘로 보내드리고 몸도 마음도 무겁지만 산을 다녀와야 풀릴 것 같고....
집사람과 같이 늦으막에 마이산의 암마이봉이나 오르자고 하고 집을 나섰다.
주차비가 아까워 근처의 기념공원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조금 오르니
역사박물관을 조금 지나니 마이열차라고 전기차로 등산객을 실어나르는 14인승 차가 있어서 그것을 타고 올랐다.
물론 내려올 때도 그것을 타고 내려왔다.
전기차로 1.5km를 올라왔으니 700m만 걸은 것인가? 하여간...
잘 정비된 그동안 몇 번 걸었던 계단을 올라
탑사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암마이봉을 오른다. 과연 나중에는 숫마이봉으로 오르는 계단도 만들까?
그동안 겨울에 와서 눈때문에 출입금지되고,,, 봄에 왔을 때는 비로 인해 출입금지되고,,,
못 올랐던 암마이봉만 오늘 오르려고 일부러 왔다.
우측통행으로 밨뀌었으니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의 방향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화엄굴이 있는 숫마이봉. 바람이 불어서 낙석위험이 있다고 출입금지를 시켜놓았다.
다음에 오면 오를 수 있을까?
중턱에서 숫마이봉을 배경으로 한 컷 하고..
탑영제 등 마이산 주변을 찍어본다.
숫마이봉을 한 컷하고...
내려오면서 화엄굴까지 다녀오려는데 낙석위험이라고 출입금지를 시켜서 아쉬움을 달래고 한 컷.
전기차를 타고 오르는 종점에서 전기차를 기다리고...
물론 이곳까지 걸어서 오를 수도 있다. 온통 단풍나무로 가로수를 만들어 며칠 후 단풍이 들면 연인끼리 걷기 좋은 명소이리라....
전기차를 기다리다가 물봉선화를 한 컷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제통문도 들르고...
덕유정이라 써있는 정자인데 글씨가 보이질 않는군요.
'100 명산(산림청+인기+블랙야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봉산: '18.11.25. (0) | 2018.11.27 |
---|---|
해남 두륜산: '18.11.11. (0) | 2018.11.13 |
남덕유산: '18.7.15. (0) | 2018.07.16 |
괴산 칠보산: '18.7.8. (0) | 2018.07.10 |
홍도, 흑산도:'18.6.16.~6.17. (0) | 2018.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