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사천시문화예술회관 ~ 각산약수터 ~ 봉화대 ~ 각산 ~ 각산산성 ~ 대방사(대방동)
산행시작: 10시 40분
산행종료: 13시 10분
산행시간: 2시간 30분(식사시간 포함, 알탕 못함)
산행시작 전에 증명사진을 찍고. . ,
한 번 더. 오랫만에 증명사진을 두 번 찍으니 힘듭니다. ㅋㅋㅋㅋ
사천시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산행 들머리에는 소방서에서 나와서 불조심하라고 강조하시면서 즐거운 산행하라고 하시더군요.
오늘의 산행코스는 종주코스입니다.
정상을 향해 go, go.
약수터에서 약수를 마셔야지요.
음용수로 부적합하다는 표지는 있었습니다만 예전에 훈련할 때 논두렁 물도 마셨는데 하면서 마셔봅니다.
어느 분께서 구경거리를 제공하시려고 무너진 돌탑을 조금씩 쌓고 계시더군요.
봉화대쪽으로 갑니다.
처음 오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미역취
전날 비가 내려 시야가 확 트였습니다.
100대 명산의 하나인 와룡산의 능선이 보입니다.
왼쪽에 삼천포대교도 보입니다.
각산 봉수대 쪽으로 오릅니다.
각산까지 오르지 못하는 분들의 관광을 위해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설치되어야 한다' 입니다.
환경단체의 반대를 위한 반대는 제가 반대합니다.
그렇게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들!
자동차 놓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거나 걸어다니시고, 구두도 신지 말고 짚신을 신고 다니셔야 되지 않나요?
환경 파괴를 최소화 하면서 우리에게 이롭게 시행합시다.
설악산을 오르고 싶어도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케이블카를 설치해서 오르도록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도 좋아지고.
무엇보다도 국내 관광객이든 외국 관광객이든 많은 분들이 올라야 수입이 생기지요.
이거 너무 말이 많았군요.
케이블카 요금이 왕복 18,000원이라더군요.
각산산성입니다.
각산산성에 있는 정자에 도착하니 12시가 거의 다 되었습니다(11시 40분).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대방사가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질 않습니다.
큰 도로변에 서 있는 대방사 표지석을 찍어 대방사 경내를 들어가 보지 않은 찝찝한 마음을 씻어 봅니다.
각산산행을 마치고 하동의 코스모스 축제장 구경을 합니다.
천일홍입니다.
핑크뮬러라고 써있더군요.
이그 이그 이고문님! 눈을 감으셨군요.
개울에는 중태기가 무척 많더군요. 과자 부스러기를 던지면 벌때처럼 모여듭니다.
백일홍
유홍초
이번에는 눈을 감지 않으셔서 좋습니다.
풍차도 있고...
코스모스 축제장 구경을 마치고 음식점으로 가서 뒷풀이 하고 대전으로....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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