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자지산(성재산), 부엉산: '18.8.19.

산행코스: 난들교~ 자지산~ 부엉산 ~ 전망대~인공폭포 ~ 황토가든

산행시작: 9시

산행종료: 12시 10분

산행시간: 3시간 10분(알탕 안함, 여유있게 쉬며 쉬며)

난들교까지 버스가 들어와야 하는데 중간에 길이 좁아졌다고 버스 회차가 어려울 것 같다고 내려줘서 어쩔 수 없이 약 500m 정도를 걸어왔다.

이 난들교 앞에서 회차하면 되는데....

난들교를 지나 산밑의 우측에 정상성보다 더 큰 표지석을 세워 놓았다.

날도 더우니 사진 찍기도 싫지만 쉬며 쉬며 한참을 올라가 로프를 타는 곳도 나오고...

중턱에서 위쪽 멀리는 식장산이 보이고 아래에는 석탑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절인 것 같다. 

모두들 정상 인증샷을 하고...

후미에서 저와 같이 산행하신 분들의 단체 인증샷을 하고...

정상석 앞의 죽은 나무가지로 어느 예술가께서 예쁜(?) 예술품을 만들어 놓았고....

예술품에 앉아서 직궂은 포즈를 취하고.. 

이제 부엉산을 거쳐 황토가든쪽으로 하산하면 된다...

예전에 물놀이를 하던 금강줄기(엣 이름은 봉황천이었는데...). 앞으로는 갈기산이 보인다.

부엉봉 앞의 벤치

정상은 더 왼쪽에 있는데 이곳에 정상 표지판이 있어서 증명사진을 이곳에서...

전망대에서는 주변을 볼 수도 없는데 어찌 전망대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하여간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등산로였다.

어디로 향하는 부엉산터널인지 궁금하다.

마침 차가 지나가서 한 컷 했는데....   타임을 1 /500초 정도는 했어야 하는데...

이후에 황토가든에 도착하고 12시에 인공폭포를 가동했는데 사진을 찍기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