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단양 잔도길:'18.10.21.

천지(天地송인택) 2018. 10. 22. 18:19




충주호가 만수위가 되니 이곳 단양도 물이 제법 많습니다. 

적상삼거리에서 들어오는 입구가 교차로 통행하다 보니 한참을 기다리다 11시경에 스카이 워크입구로 산악회 버스로 올라왔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올라가든지 아니면 셔틀 버스로 올라가야 됩니다.  

스카이 워크 전망대와 짚와이어를 타려는 사람들로 매우 붑비더군요.

짚와이어를 타고 가는 사람들을 한 컷했습니다.


스카이 워크로 올라가면서 단양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기차가 다니는 철길을 한컷.

멀리 소백산 천문대가 흐미하게 보입니다.

관광버스로 온 사람들은 바로 이곳까지 올라오고, 승용차를 타고 오신 분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옵니다.

스카이워크입니다.

철로에 마침 기차가 지나가는군요

역광이라 영

그래도 누구신지는 아시겠죠?

지금 한창 공사 중입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오늘 올라온 길은 일방통행이 되겠지요.



오랫만에 오셨군요.




















스카이 워크 구경을 하고 잔도길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국의 잔도길보단 작지만 생각나게 하는군요. 

절벽에 구멍을 뚫어 앵커를 하고 철골로 잔도길을 만들었습니다. 

보트를 타는 분들도 있고




단풍이 아름답게 들었습니다.


붉은 국화는 처음 접해봅니다.

이 호텔에서 조금 더 좌측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스카이워크가 보입니다.

단양강 옆으로 주차장공사가 한창입니다.



어느 여자분이 술에 취해 단양강쪽으로 미끄러져서 무레 빠져 기절했는다는데 119 구급대가 떴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무사했습니다.

우리 산악회 춘식씨가 제일 먼저 뛰어들어가 그 여자분을 건졌습니다.

여자 분이 꼬르륵 했다는데 손을 흔들어서 아직 죽지 않았다 생각하고 뛰어 들었답니다.

물을 짜는 춘식씨 화이팅!





장미소공원에 한그루가 장미 한 송이를 피우고.




충주호가 만수위라 이곳의 하상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행글라이더를 타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무리 맑았으면 좋으련만